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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의 증거깨어라!—1979 |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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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하다면, 그 복잡한 ··· 기계인 나의 인체는 더욱 설계자를 필요로 했을 것이다.”
이 모든 설계의 실례들은 단순한 “우연”의 산물일 수 있는가? 특정 문제에 관한 수자와 사실을 주의 깊게 수집하기로 유명한 통계학자 ‘조오지 갤럽’은 한 때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하나님을 통계학상으로 증명할 수 있다. 인체만 해도 그렇다. 사람의 모든 기능이 우연히 수행될 가능성은 통계상으로 어마어마한 괴물이 된다.” 다시 말하면, 이 모든 일이 어떤 조종자 없이 “우연히 발생”할 가능성은 “통계상으로 어마어마한 괴물”, 실제로 불가능이라는 것이다.
사망시에 “논란의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과학 천재”였던 탁월한 물리학자 ‘켈빈’ 경도 같은 결론에 도달하였다. “과학을 알면 우리는 조종력, 다시 말하면, 물리적, 역학적 혹은 전기의 힘과는 다른 영향력을 추호의 의심도 없이 믿지 않을 도리가 없다 ··· 과학을 이해하면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고딕’체는 부가 됨)
우리는 (1) 과학적으로 건전한 논리를 통하여, 그리고 (2) 우리 주위 세계에 나타나 있는 설계의 실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실한 증거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인가? 하는 질문이 생긴다. 만족할 만한 대답을 얻기 위하여 다음 기사를 읽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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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 하나님은 어떠한 분인가?깨어라!—1979 |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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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존재한다! 그러나 그 하나님은 어떠한 분인가?
그분의 성품은 어떠한가? 그분을 친밀하게 알게 되면 우리가 그분을 더욱 사랑하게 될 그런 분인가? 당신은 이러한 질문이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는가?
우리는 그분의 특성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성서 로마서 1:20(공동번역)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창조하신 때부터 창조물을 통하여[그의 솜씨를 통하여, ‘뉴우버어클리’역] 당신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과 같은 보이지 않는 특성을 나타내 보이셔서 인간이 보고 깨달을 수 있게 하셨읍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무슨 핑계를 대겠읍니까?”
하나님의 창조물 즉 “그의 솜씨”를 주의깊이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그의 성품을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떠한 성품이 나타나 있는가?
사랑과 선하심
이러한 성품이 인체의 설계에 명백히 나타나 있다. 인체는 살아있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인생을 즐기도록 창조되었다. 인간의 눈은 색깔을 구별할 수 있다. 흑백만을 분간할 수 있는 동물이 일부 있지만, 세계는 현란한 색깔로 가득차 있다. 우리는 냄새를 맡을 수 있으며, 우리에게는 미관구(味官球)가 있다. 그러므로 식사하는 일은 필요한 일일 뿐 아니라, 즐거운 일이다. 그러한 감각은 생명에 절대 필요하지는 않지만, 인자하고 관대하고 사려깊은 창조주의 증거가 된다.
사랑에 찬 염려는 또한 동물계에도 분명히 나타나 있다. “의사 고기”라는 별명을 가진 작은 “청소부 고기” 떼가 그 한 가지 예이다. 현재, 40여종의 고기가 “청소부”로 지칭되고 있다. 다른 물고기의 아가미를 막아서 병을 일으킬 수 있는 기생충과 물고기 이빨을 그러한 청소부 물고기들이 제거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같다.
“그 뿐 아니라”, 청소부 물고기는 “피부에 감염시킬지도 모르는 곰팡이와 ‘박테리아’를 먹어치우며, 물고기가 상처를 입었을 때 죽은 살을 갉아먹고 상처를 청소해 준다”고 「동물 협동자와 기생충」이라는 책은 설명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물고기들은 작은 “의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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