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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과 직업파수대—1973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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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 그들을 무시해서도 안되고, ‘경계선’ 문제에 있서서 그들의 양심이 우리의 양심처럼 한계를 느끼지 않는다고 하여 그들을 비평하거나 판단하려고 해도 안될 것입니다.—로마 14:3, 10.
43. 항상 선한 양심으로 행동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래도 우리가 잘못을 저지른다면, 우리는 나쁜 양심을 가지지 않도록 어떻게 할 수 있읍니까?
43 우리는 잘못을 저지르기도 하며, 결국 후회할 일을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불완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잘못을 하나님께 즉시 고백하고 거기서 돌아서며, 하나님의 아들을 통하여 여호와의 용서를 구한다면, 양심의 가책때문에 고통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문제에 있어서 시편 32:1-6에 기록되어 있는 ‘다윗’ 왕 자신의 체험을 읽어보십시오. 하나님의 아들의 대속 희생이 우리의 죄를 속하고 우리의 양심을 깨끗케 할 수 있음을 깨닫고 즐거워하십시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러한 과오 때문에 우리를 벌하지 않으시리라는 위안의 약속을 주셨읍니다. 따라서 우리는 선한 양심으로, 그리고 모든 즐거움과 만족과 평온한 정신과 이것이 가져오는 영원한 생명의 희망을 가지고 하나님을 계속 섬길 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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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은 하나님의 분노를 피할 성역이 되는가?파수대—1973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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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들은 하나님의 분노를 피할 성역이 되는가?
1-3.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를 생각할 때에 어떠한 질문들이 떠오릅니까?
이 세계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거의 의심하지 않습니다. 만일 3차 세계 대전의 위협이 현실화될 경우 사람들이 피신할 만한 곳이 있읍니까? 더욱 중요한 질문으로, 이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기간에 안전한 곳이 있읍니까? 하나님께서 지상의 일에 전적으로 통치권을 행사하실 때에 보호를 받기 위하여 하나님의 승인을 얻을 만한 방법이 있읍니까?
2 교회 회원이 되는 것이 안전을 확약할 것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소위 “그리스도교” 나라들의 교회들을 그리스도교국이 여겨온 것처럼 성역으로 간주하실 것입니까?
3 만일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교국의 교회를 떠나서 여호와의 증인들의 집회에 참석한다면, 그는 안전한 피난처를 얻었다고 간주할 수 있읍니까? 설사 어떤 사람이 자칭 그리스도인들이라고 공언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보다 성서에 대한 지식이 더 많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확실한 보호책이 됩니까?
4.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하신 일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질문에 대해 어떤 대답이 나오게 됩니까?
4 하나님께서 과거에 자기의 백성 ‘이스라엘’과 관련하여 행하신 일들을 살펴보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우리는 “그렇지 않다,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자격을 갖추려면 훨씬 더 많은 것이 관련되어 있다” 하고 말할 수 있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 도시와 자기의 이름을 두시었던 ‘예루살렘’ 성전에 대해 하신 일들을 안다면 우리는 신성 통치자의 견해를 이해할 수 있읍니다.
5. 기원전 612년에 ‘예루살렘’의 입장은 오늘날 그리스도교국의 상태와 어떤 면에서 비슷하였읍니까?
5 기원전 612년에 ‘유다’ 땅과 그의 수도 ‘예루살렘’은 상태가 오늘날의 그리스도교국의 상태와 대단히 비슷하였읍니다. 문자적으로 도덕적으로 오염이 심하였읍니다. 불법과 폭력이 그 땅에 가득하였읍니다. 하나님을 섬긴다고 공언하는 자들 사이에 우상 숭배와 기타 이교적이고 타락한 숭배 형태가 성행하였읍니다. 심지어 성전내에서도 대단히 충격적인 일들이 자행되었읍니다. 또한 이교 세계 강국인 ‘바벨론’과의 파괴적인 전쟁의 위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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