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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대 젊은이들의 결혼—현명한가?
    깨어라!—1973 | 3월 8일
    • 느끼게 될 것이다. 고용 생활에 있어서도, 경험을 보면, 십대 젊은이들이 보통 취직하기가 제일 어렵고 해고되기는 제일 쉽다.

      또한 문제를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자신이 자기 배우자를 선택하는 사회에 있어서는 성적 매력이 십대 결혼에 있어서 결정적 요인이 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젊은이에 대한 한 책에서는 이렇게 설명하였다. “현재는 이성에게 ‘로맨스’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 배우자 선택에 있어서 첫째가는 표준인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이 재능은 영구적이고 만족스런 결혼의 기초로서는 대단히 의심스런 자질이다.”

      성서에서도 역시, 자신이 성적 관심이 생기자 바로 결혼에 뛰어드는 것이 좋지 않음을 말해 주고 있다. 사도 ‘바울’은 “누가 자기의 [동정성]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그리스도인으로서 결혼하는 것이 나쁘지 않다고 말하였다. (고린도 전 7:36) 여기서 ‘바울’은 희랍어 ‘히페라크모스’(‘히페르’, “경과한”이라는 단어와 ‘아크메’, “최고 절정, 꽃의 만개”라는 단어에서 유래)라는 단어를 사용하였다. 그 일차적인 욕정의 기간이 지난 후에는 자기의 감정과 입장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십대의 결혼도 성공하는 예가 있지 않는가?’ 하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분명히 그렇다. 예를 들면, 자신과 아내가 십대였을 때에 결혼을 한 55세된 어떤 사람은 “내가 다시 과거를 반복한다면 나는 동일하게 하겠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당신 자신의 경우에도 결과가 이 사람과 동일할 것이라고 단정하기 전에 그의 배경을 살펴 보라. 이 사람은 시골에서 성장하였으며, 그가 십대 후기에 도달하였을 때에는 그와 그의 동생은 농장을 경영할 책임을 갖고 있었던 것이다. 어려서도 결혼 생활을 성공적으로 해낸 사람들은 다른 경우에도 여러 명의 형제와 자매들을 부양하는 많은 책임을 지고 살았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그와 비슷한 장성케 하는 경험을 가진 십대 젊은이들이 얼마나 되는가?

      따라서 부모들이나 젊은 사람들이나 다 십대의 결혼을 지지하는 점에 대해 성급해서는 안된다. 어떤 십대 결혼이 성공적인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오늘날의 복잡한 사회에서 훨씬 더 많은 경우는 불행과 이혼으로 끝장이 난다. 결혼은 하나님께서 창시하신 것이며,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것이지만 인간의 고통에 대한 만능약은 아니다. 당사자가 얼마나 훌륭하냐에 따라 결혼도 그만큼 좋을 뿐이다. 행복과 성공을 거두려면, 당사자 두 사람이 장성한 사람, 인생의 길에 양발을 든든히 디디고 선 사람이어야 한다.

  • 화상 치료
    깨어라!—1973 | 3월 8일
    • 화상 치료

      ◆ 최근에 「깨어라!」지 국제판 발행소에서는 미국 ‘위스컨신’ 주의 한 독자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편지 내용은 이러하였다.

      “지난 일요일 아내는 ‘코오피’를 끓이고 있었는데 여과기를 제거하다가 그것을 떨어뜨렸읍니다. ‘코오피’와 ‘코오피’ 가루가 ‘주디’[딸]의 오른팔 전체에 쏟아졌읍니다. 아내는 재빨리 딸의 팔에 묻은 가루를 씻어 주었읍니다. 그러나 아이의 팔은 덴 것 같았으면 아이는 아프다고 야단이었읍니다. 나는 찬물이 화상에 가장 좋다는 것을 「깨어라!」지[한국문: 1966년 11월 8일호]에서 읽은 생각이 났읍니다. 나는 재빨리 찬 물수건을 아이의 팔에 대 주고 부엌에 가서 대야에 찬 물을 받았읍니다. ‘주디’가 팔을 찬 물에 담근 후에 즉시 통증이 가라앉았읍니다.

      “피부에 큰 반점이 생겼기에 나는 의사를 부르기로 하였읍니다. 의사가 나에게 물은 첫마디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었읍니다. 나는 아이의 팔을 찬 물에 담가 주고 있다고 설명하였읍니다. ‘좋은 방법입니다’ 하고 그는 말하였읍니다. 그리고 그날 아침에 병원으로 와 달라고 하였읍니다. 그 동안 ‘주디’는 팔을 내내 물에 담그고 있었읍니다. 나중에 의사에게 갔을 때 그는 팔에 약을 발라 주었읍니다. 그러나 의사는 우리가 냉수 요법을 알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감탄하는 것이었읍니다. 나는 그 방법을 「깨어라!」지에서 읽었다고 말하였읍니다. 그는 그저 ‘놀랍습니다’ 하는 말만 하였읍니다.

      “우리는 「깨어라!」가 도착하는 대로 꼬박꼬박 읽은 것을 다행으로 여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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