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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삶의 이유을 제시한다깨어라!—1976 |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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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 오실 것에 대하여 성경에서 알리는 희망은 그가 인생을 달리 보도록 도와주었다. 사실 그는 연구를 시작한 주에 진정제 사용을 중지하기로 결정하고 그에 대한 여호와 하나님의 도움을 기도로 간구하였다. 그는 이전에 약을 먹는 것을 중지하려 하였지만 금단 증상이 심하여 번번히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성공하였다.
이제 그는 죽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헌신한 생활을 하려고, 자기에게 생의 이유를 제시한 희망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 주려고 노력한다.
● 또한, 다발성 경화증에 걸린 한 젊은이의 경험이 있다. 그는 반신 불수이다. 그는 요양소에 수용되어 있었기 때문에 진정한 희망이 없었고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요양소에 있는 동안 그는 여호와의 증인과 성서를 연구하기 시작하였다. 연구가 진전되면서 그 젊은이는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 몇번 참석하였다. 한 집회에서 여행하는 장로인 순회 감독자가 역시 다발성 경화증에 걸린 한 사람에 관하여 이야기하였다. 그는 성서 연구를 하면서 이 사람의 인생관이 완전히 달라지고 그 결과 신체 상태도 호전되었음을 지적하였다.
이 경험담을 듣고 다발성 경화증에 걸린 그 사람은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가? 그와 연구를 사회한 증인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내가 요양소에 다시 그를 데려갔을 때에 그는 극히 조용하였읍니다. 나는 차에서 ‘휠체어’를 내리고 그를 그것에 태우고 그를 그의 방으로 돌아가게 도와 주었읍니다. 그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읍니다. 마침내 방에서 조금 후에 그는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하고 말하였읍니다. 나는 ‘뭐가요?’ 하고 질문하였읍니다. ‘다발성 경화증에 걸린 사람에 대한 경험 말이에요’ 하고 그는 대답하였고, 그 병에 걸린 사람은 호전되지 않는다고 부언하였읍니다.”
그 증인은 그 젊은이에게 여행하는 장로를 직접 만나 말해 보라고 권하였지만 그는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젊은이는 성서를 계속 연구하였다. 얼마 후 그도 역시 의로운 새질서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원하였다. 마침내 그는 다른 사람들과 나누기를 원한 희망을 갖게 된 것이다.
그는 ‘휠체어’에 머물지 않고 방안의 가구를 잡고 방안에서 걸으려고 하였다. 그는 보행기를 사서 좋은 효과를 보았다. 마침내 그는 침례받은 증인이 되었다. 그는 한 손가락을 사용하여 한 주에 10 내지 20통의 편지를 타자하여 그가 성서에서 배운 내용을 관심자들에게 그리고 다른 증인들이 접촉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전하였다.
그는 요양소에 계속 사는 대신에 자신의 ‘아파트’에 살면서 그것을 돌보고 스스로 식사 준비를 하기로 마련하였다.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이 그에게 제시한 희망으로 그는 이제 죽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운 새 질서에서의 영원한 생명을 기대하게 되었다.
만일 당신이 여호와의 증인과 현재 성서를 연구하고 있지 않다면 부디 그들과 연구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으로부터 당신의 생활에 건전한 영향을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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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어떻게 공경해야 하는가?깨어라!—1976 |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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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의 견해는 무엇인가?
부모를 어떻게 공경해야 하는가?
성서는 자녀들에게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한다. 성서는 그와 같은 행실이 올바르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것이 영원한 축복을 가져온다는 것을 알려 준다.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에베소 6:1-3.
그러므로 부모를 공경하는 데에는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들어 있다. 왜 이것이 ‘옳은’가? 물론,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하신 분이 의로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순종이 필수적이며 의로운 일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왜 이러한 명령을 하셨는가?
사실상, 자녀들은 마땅히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 만일 자녀들이 보살핌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겠는가? 그들 스스로 성장할 수 있었겠는가?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우월한 법에 어긋나지 않는한 모든 일에 순종함으로써 부모의 노고에 감사를 나타내야 하지 않겠는가?
순종함으로써 부모를 공경하는 것은 또한 가족 및 전체 사회의 연합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만일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을 배우지 않는다면, 그들은 아마 어떤 종류의 권위도 존경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불순종은 자신들을 사회에 적응할 수 없게 만들고,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는 그런 사람을 만들어 버릴 것이다. 그리고 또한, 만일 자녀들이 진심으로 그들에게 관심을 쏟은 부모에게도 순종하기를 거부한다면, 어떻게 보이지도 않는 천적 아버지 즉 여호와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겠는가?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다는 또 다른 이유는 부모가 연륜과 경험이 많다는 점이다. 자녀들은 경험이 부족하며, 추리력과 이해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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