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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할 힘왕국 봉사—1972 |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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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을 할 힘
1 할 일은 참 많다. 그렇지 않은가? 연구, 집회 참석, 야외 봉사, 다른 사람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것 및 예기치 않은 일들이 발생하는 것 등은 말할 필요도 없다. 우리의 신분이 무엇이든지 혹은 회중에서 무슨 지위를 갖고 있든지 간에, 우리가 가진 시간보다 할 일이 더 많은 것 같이 보일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가 있게 되면, 바울이 빌립보 4:13에서 한 말을 잊지 말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2 그렇다, 바울은 무한하신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을 언급하고 있었으며 그분이 자기의 종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 그의 종들을 지원해 주신다. 이 말은 단순히 우리가 할 일이 보통 이상으로 많다는 이유 때문에 우리를 위하여 기적을 행하신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진정한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우리의 여러 가지 재능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거룩히 임명된 모든 일을 수행하는 데 우리를 도우시며 힘주신다. 바울이 고린도 후 4:7에서 더 무엇이라고 말하는지 살피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3 그러므로 할 일이 많을 때, 실망할 이유가 전연 없음은 분명한 일이다. 사실상, 여호와의 봉사에서 할 일이 많은 것은 좋은 일이다. 고린도 전 15:58은 이렇게 말한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항상 주의 일에 할 일이 많은, 신세) 자들이 되라. 이는 너의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할 일이 많을 때 우리가 실망 당하는 대신에 그의 관심사를 우리가 계속 돌볼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행복하도록 마련하신다. 만일 우리가 할 일이 많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면, 아마 그것은 우리가 올바른 성경적 견해를 갖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4 당신은 종종 전도 학교 학생 연설을 짜기 위하여 다른 일들을 제쳐놓고 꽤 많은 시간을 사용하며 무척 애쓰는가? 그렇다, 훌륭한 연설을 준비하며 사상을 머리에 간직하기 위하여는 시간이 걸린다. 당신이 철저하게 배우며 오랫 동안, 아마 영원히 기억하게 될지 모를 한 제목을 갖게 된 사실에 대하여 즐거움을 발견하라. 회중의 영적 상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연설을 당신이 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데서 행복하라. 한 임명을 완수하고 그것을 잘 수행하는 데서 만족을 발견하라.
5 다른 사람들이 당신보다 야외 봉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같이 보이는가? 아마, 그들은 훌륭한 조직자가 되는 데 더 많은 경험을 가졌을지 모른다. 그리고 그들은 어떤 실용적인 제안으로써 당신을 기꺼이 돕고자 할 것이다. 아마 그들은 자신에게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마음을 흩어 버리게 하는 어떤 세상적인 활동을 제거하였을지 모르며 그것으로부터 당신은 배울 수 있다. (에베소 5:15, 16) 그러나 아마 당신에게는 다른 사람들이 갖지 않은 가족적 혹은, 다른 책임들을 가진 것이 사실일지 모른다. 그래서 그들은 야외 봉사에 더 많은 시간을 바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므로 당신 자신의 환경을 고려하고 가능하면 유익한 모든 조절을 한 다음에는, 여호와께서는 당신의 환경을 아신다는 것을 확신하라. 어떤 다른 사람이 다른 환경하에서 당신보다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분께서 당신을 인정하는 일을 보류하지는 않으신다. (누가 21:1-4)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써 기뻐하라. 그러나 야외 봉사 시간표는 종종 발전시킬 수 있음을 기억하고 그러한 발전을 시키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며 당신의 노력을 축복해 주실 것을 여호와께 바라보라. 잠언 16:3은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고 말한다.
6 당신은 책임이 많은 종인가? 당신의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을 때, 당신이 수행할 수 없었던 일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당신이 가장 중요한 것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잘 조직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매일 기억나게 하는 것을 보존한다면 아무 것도 잊어버리지 않도록 당신을 돕게 할 것이다. 어떤 적절한 일을 하는 데 당신을 돕도록 어떤 사람을 임명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임을 지는 데는 시간과 노력이 든다. 그러나 당신이 그러한 직위에 합당한 사람이라고 여호와께서 생각하신다는 것을 인식할 때 얼마나 즐거운 일이며 당신이 당신의 형제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니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 안에서 당신의 형제들을 섬기는 데 관하여 하신 말씀에 온전히 따르라. 그리고 그렇게 함으로써만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라. 잠언 3:5, 6은,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말한다. 당신의 진실한 노력과 함께 여호와의 활동력이 바랄 만한 결과를 달성할 것이다.
7 그렇다, 이 “마지막 날”에 여호와의 봉사에는 할 일이 참으로 많다. 그러나 어떤 다른 일에 우리가 우리의 시간을 더 바치기를 원할 것인가? 그리스도인 봉사에 일익을 담당하는 것보다 더 만족하고 즐거운 일이란 있을 수 없다. 그리고 우리가 계속하여 전념하며 항상 여호와의 뜻을 행할 것을 추구하고 그분의 사업에서 행복을 발견한다면, 마치도 사도 바울이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었다].” 하고 말할 수 있었듯이, 우리에게도 또한 그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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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영적 잔치—“하나님의 통치권” 지역 대회!왕국 봉사—1972 |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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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영적 잔치—“하나님의 통치권” 지역 대회!
금년의 지역 대회는 하나님의 통치권을 입증할 풍성한 영적 잔치가 될 것이 분명하다. 당신은 참석을 준비하고 있는가?
대회 장소가 두곳이 계약 완료되었음을 여호와께 감사하며 서울은 결정되는 대로 발표할 것이다.
8월 3-6일에는, 서울에서(장소는 아직 미정), 8월 10-13일에는 대전 「충무 체육관」과, 부산 「동성 국민학교」 강당에서 열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각 대회 본부 주소는 다음과 같다.
서울: 120 서울 서대문 우체국 사서함 제7호.
대전: 300-01 대전시 용두 1동 31-8(11통 2반) 황 석우 방.
부산: 600 부산시 중구 영주 2동 62-11 탁구장 내 박 흥신 방.
4월 「왕국 봉사」에서 제안한 바와 같이 서울 대회는 경인 지방과 강원도의 형제들만 참석하여도 장소가 작을 것같다. 그러므로 수원 이남의 경기, 충남북, 전남북 및 대구 이북의 경북 지방의 형제들은 꼭 대전 대회에 참석하도록 권한다.
지부에서는 각 회중에 6월 「왕국 봉사」와 함께 「숙박 신청서」와 「자진 봉사 신청서」를 보낼 것이다. 각자는 작성하여 6월 28일까지 자신이 참석할 대회 본부에 회중의 종을 통하여 우송하라. 대회 본부에서 임명장을 작성하여 다시 당신에게 보내야 하므로 당신이 우편물을 받을 수 있는, 우편 번호, 이름, 주소와 회중명을 반드시 명시할 것이다.
금년 식당의 식권 값은 100원이 될 것이며 국수는 60원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참석하여 영적 잔치를 즐기는 데 충분한 경비를 지금부터 준비하라.
그렇다, 하나님의 통치권은 그의 백성들이 풍성한 영적 양식을 즐기는 것으로써, 그리고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원칙을 실천하므로써 증명될 수 있다. 이번 지역 대회에서 당신도 하나님의 통치권을 인정하는 사람임을 입증하도록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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