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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세대”인가 아니면 일시적 세계 평화인가?깨어라!—1973 |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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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로 말미암아 단 수 개월 동안에 어린이를 포함하여 약 120,000명의 남녀가 처참하게 학살되는 참극이 빚어졌다. 그 수자는 11년간의 월남전에서 사망한 미국인 전사자의 두배 이상에 해당한다!
그리고 수세기 동안 여러 나라를 괴롭힌 정치와 상업상의 부패와 속임수와 사기는 어떠한가? 부정과 불공평과 실제적 압력을 초래하는 권력과 권위의 남용은 어떠한가? 이러한 일들이 지방적으로라도 계속된다면 이 땅이 어떻게 평화롭겠는가?
그러나 우리는 두가지 강력하고 기본적인 이유 때문에 다가오는 평화가 일시적일 것이라고 말하였다. 두번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어떠한 희망을 가져다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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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돌연한 멸망!깨어라!—1973 |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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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돌연한 멸망!
인간 지도자들이 이룩할 다가 오는 세계 평화가 일시적일 수밖에 없는 주된 이유는 성서가 이것을 예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그러한가?
사도 ‘바울’은 천구백년 전에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할 때에 이러한 말을 하였다.
“주[여호와]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데살로니가 전 5:1-3.
그러나 이 성서 예언을 현대의 평화 운동과 평화 선언에 적용시키는 이유는 무엇인가? 평화란 좋은 것이며 ‘평화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성서는 가르치지 않는가? 그리스도교국의 종교 지도자들까지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평화 운동을 칭송하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성공하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 그러한 유력한 평화 운동이 실패할 것이라고 성서에서 예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우리 시대에 ‘돌연한 멸망’이 닥칠 것인가?
우선 우리는 “여호와의 날”의 도래와 국가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의 집행을 지적하는 다른 성서 예언이 분명히 성취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한 성서 예언들이 성취되어 왔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말할 때에 홀연히 멸망이 임하리라는 사도의 예언도 우리 시대에 성취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소급하여 1879년에 본 간행물 발행자는 1914년이 성서 예언상으로 중요한 해라는 것을 지적하였다. 그 해에 성서에서 말한 “마지막 때”가 시작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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