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참 제자임을 증명하라파수대—1977 | 10월 1일
-
-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 1서 3:16-18) 물론 어떤 사람이 무책임하고 게으르며 능력이 있으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면 그리스도인이 그러한 사람을 물질적으로 도와 줄 의무는 없읍니다.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 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는 것이 성서의 규정입니다.—데살니로가 후 3:10.
19. 사도 ‘바울’의 편지에 의하면 어떻게 우리는 동료 신자들을 영적으로 도와 줄 수 있읍니까?
19 동료 신자들이 영적인 것을 필요로 할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데살로니가 전 5:14에 의하면 회중에 있는 모두는 영적인 도움을 베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할 책임이 있읍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어떤 사람들은 그들의 그리스도인 의무를 소홀히 하기 때문에 훈계를 받을 필요가 있을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늙은 여자들은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할 필요가 있을지 모릅니다. (디도서 2:4, 5) 문제는 시련 때문에 용기를 잃거나 상심하는 사람들은 격려를 받을 필요가 있읍니다. 그들은 당신이 말하는 성경적인 사상을 듣고 격려를 받을 것입니다. 당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 그들은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약한 양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강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은 그들의 권리 행사를 제한함으로써 형제들의 약점을 담당하여야 합니다. (로마 15:1-3) 회중에 있는 모두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기꺼이 우리는 사랑 가운데서 서로 약점을 받아 들이고 진심으로 서로 간에 용서해야 합니다. (골로새 3:13) 이처럼 우리가 서로 돕는다면 확실히 사랑의 띠가 강화될 것입니다.
20. (ㄱ) 우리를 그리스도의 제자로 식별하게 해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ㄴ)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 자신을 사용함으로써 오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20 우리는 신자와 불신자들을 위한 자기 희생적인 사랑을 통해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들임을 증명합니다. (요한 13:34, 35) 이것은 우리의 힘이나 시간, 물질적인 소유를 사용하며 다른 사람의 영적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처럼 우리 자신을 사용한다고 하여 우리가 궁핍함을 느끼게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행복은 계속 증가할 것입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20:35)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본 받고 항상 그분의 충성스러운 제자들로서 우리를 증명함으로써 즐거움을 계속 증가시키도록 합시다.
-
-
하나님의 거룩함—레위기에 장엄하게 나타남파수대—1977 | 10월 1일
-
-
하나님의 거룩함—레위기에 장엄하게 나타남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 창조주께서 광야에 있던 자기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반복해서 주신 이 명령이 분명히 「레위기」의 주제를 알려 준다. (레위 19:2) 사실상, “거룩하다”는 이 말은 「레위기」 가운데 수백번 나오며, 다른 어떤 성경에서보다도 많이 나온다.
“레위기”라는 이름은 참으로 적절하다. 왜냐 하면 이 책에서는 주로 ‘이스라엘’을 거룩한 나라로 보존하는 데 ‘레위’ 지파 제사장들과 그들의 역할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