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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깨어라!—1978 | 11월
    • 차례로 감동적인 점이 그 겸손한 제자들의 집단에 계시되었다. 그러므로 소위 그 당시의 ‘현인’과 철학자들이 무가치한 것에 관해 ‘아름다운 말’로 이야기하게 두라. 이 그리스도인들은 지상에서 가장 중요한 지식을 소유한 독특한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제1세기 후에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웅대한 목적에 관한 지식을 계시하는 일을 중단하셨다. 참 그리스도인들이 이 “마지막 날”에 분명히 보는 “하나님의 깊은 것” 몇가지를 고려해 보자. 그리스도께서 그 보좌에 앉아 계신 하나님의 왕국이 1914년에 설립되었고, ‘사단’과 그의 악귀들이 하늘에서 쫓겨나 지금은 지구에 심한 화를 가져오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날 예수의 추종자들은 명백히 이해하고 있다. 이 세상의 고통스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그들은 의로운 하나님의 새 질서가 가깝다는 것을 분명히 보고 있다.

      그러므로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였다는 말을 인용한 이 전도 봉사자는 여기에서 사도 ‘바울’이 그들의 눈과 귀가 언젠가 보고 듣게 될지 모를 새 질서의 영광스러운 것들을 언급하고 있는 것이 아님을 지적해 주었어야 마땅하다. 이 사도는 계몽되지 않은 세상 사람들의 눈과 귀의 이해를 초월한 ‘씨의 비밀’과 관련된 보배로운 영적 지혜에 관심을 끌고 있었던 것이다.

  • 차별 대우하는 것은 죄인가?
    깨어라!—1978 | 11월
    • 성서의 견해 2

      차별 대우하는 것은 죄인가?

      성서에 의하면, 죄는 하나님의 성품, 표준, 길 및 뜻과 조화되지 않는 모든 것을 의미한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으므로, 그 형상을 올바로 반영하지 않는 것이 곧 죄이다. (창세 1:26, 27; 로마 3:23) 차별 대우하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모양과 영광을 반영하는 일을 손상시키는 것인가? 분명히 그렇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사도 10:34.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차별 대우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것은 쉽사리 그리스도인들을 올무에 빠지게 하는 죄이다. 사실, 제1세기에 이러한 죄에 빠진 신자들이 있었다. 그리스도의 제자 ‘야고보’는 다음과 같이 편지하였다: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너희가 받았으니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차별을 두고 사람을 대우하지 마시오, 새번역] 만일 너희 회당에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을 입은 사람이 들어오고 또 더러운 옷을 입은 가난한 사람이 들어올 때에 너희가 아름다운 옷을 입은 자를 돌아보아 가로되 여기 좋은 자리에 앉으소서 하고 또 가난한 자에게 이르되 너는 거기 섰든지 내 발등상 아래 앉으라 하면 너희끼리 서로 구별하며[차별을 두고, 새번역]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냐?”—야고보 2:1-4.

      여기서 ‘야고보’가 말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보라. 어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하는 믿음에 고착하면서 동시에 사람들을 차별 대우할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속전으로 주셨”기 때문이다. 이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 이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디모데 전 2:3-6) 그러므로 믿는 사람이 부자는 가난한 사람에 비해 “좋은 소식”을 들을 가치가 더 있다는 식으로 행동하는 것은 그리스도인 믿음과 어긋나는 일이었다.

      그런데도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그렇게 행동하였다. 만일 어떤 부자가 그리스도인 집회에 오면 그들을 특별히 환영하고 그에게 훌륭하고 편안한 자리를 내 주는 일을 하였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이 헌 옷을 입고 집회에 참석하였을 때, 그를 노골적으로 냉대하였다. 사실상 그는 ‘거기 서 계시오. 앉고 싶으면 바닥에 앉으시오’ 하는 말을 듣는 격이었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그 가난한 사람이 서 있든지 또는 의자보다 낮은 바닥에 앉든지 고려하지 않을 정도로 그에게 전혀 관심이 없었다. 제자 ‘야고보’는 이렇게 차별하는 사람을 무엇이라고 불렀는가? 그들은 “악한 생각으로 판단하는 자”들이라고 하였다.

      가난한 사람을 환영하지 않음으로써,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그 사람을 위하여 죽으셨다는 사실 그리고 “진리의 정확한 지식”에 이를 권리가 있는 사람으로 대하지 않은 것이다. 그들은 사람의 소유를 근거로 해서 사람의 가치를 평가하였다. 이러한 일은 참으로 악한 일이었으며 여호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에게 가지고 계신 견해에 전적으로 모순된 것이었다. 그것은 또 회중의 모든 성원은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입장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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