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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어디에? 언제?
    깨어라!—1979 | 12월
    • 문맥을 보면 어느 낙원인가?

      문맥은 무엇을 알려 주는가? 그리고 이것은 장차 있을 낙원에 대한 당신의 희망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가?

      「컴페니온 성서」는 위와 같은 점을 지적한 후 다음과 같이 부언하고 있다.

      “메시야가 통치할 때 그의 왕국은 약속의 땅을 낙원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 ··· [그 행악자의] 기도는 주의 오심과 그분의 왕국에 대하여 행한 것이다. 그리고 만일 주의 대답이 직접적이었다면 그 약속은 그분의 오심과 왕국에 관련이 있어야 하고 그 말씀을 하신 날에 일어나는 것과는 관련이 있을 수가 없다.”

      또한, 독일 성서 번역가인 ‘L. 라인하르드트’는 누가복음 23:43에 대한 각주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현재 이 귀절[대부분의 성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구두점은 분명히 거짓이며 그리스도와 행악자가 생각한 것과는 전혀 반대가 된다. ··· [예수께서는] 낙원을 죽은 자들의 영역의 일부분이 아니라 지상에 회복될 낙원이라고 이해하셨음이 확실하다.”

      그렇다, 1,900년 전 예수께서 행악자에게 그러한 약속을 하셨을 때에는 지구를 다스릴 메시야 왕국을 설립할 때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었다. (계시 11:15; 사도 1:6, 7) 그러나 성서 예언의 성취에 있어서 우리 시대의 역사적 사건은 그리스도께서 즉위한 왕으로서 지상에서 악을 일소하실 조치를 취하실 때가 바로 우리 목전에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 (마태 24:3-22) 그 때 이 땅은 ‘유대’인 행악자가 익히 알고 있을 메시야의 예언이 성취되는 낙원으로 변모될 것이다. 그 행악자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부활이라는 기적에 의해 왕국의 지적 영역에서 누릴 생명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렇게 하여 예수께서는 그분이 오래 전에 말씀하신 바를 성취시키실 것이다. “진실로 내가 오늘 당신에게 말하는데, 당신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입니다.” (신세)

  • 겸허—미덕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인가? 아니면 높이 평가되는가?
    깨어라!—1979 | 12월
    • 성서의 견해 2

      겸허—미덕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인가? 아니면 높이 평가되는가?

      “겸허는 미덕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이며 그것이 표시하는 결함의 실토이다. 자기 자신을 낮게 평가하는 자는 당연히 다른 사람에 의해 낮게 평가된다.”라고 19세기의 영국의 비평가이자 작가였던 ‘윌리엄 하즐리트’는 기록했다.

      성서 필자들도 겸허에 대해 이와 같은 견해를 가졌는가? 겸허는 자기 결함의 증거이며 “미덕 중에서 가장 낮은 것”이며 약함의 표시인가? 당신은 겸허한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빈번히 겸허란 말은 옷차림과 몸치장과 관련하여 사용된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은 충고에서 야한 사치를 비난했다. “또 이와 같이 여자들도 아담한 옷을 입으며 염치와 정절로[겸허와 건전한 정신으로, 신세] 자기를 단장하고 땋은 머리와 금이나 진주나 값진 옷으로 하지 말고 오직 선행으로 하기를 원하라. 이것이 하나님을 공경한다는 자들에게 마땅한 것이니라.” (디모데 전 2:9, 10)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이 충고는 단정함을 반대하지는 않으나, 그리스도인의 관점으로 볼 때, 옷 차림과 몸치장에 있어서 허례허식 및 사치가 부적당함을 강조한다.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치장은 사람의 “선한 행실”이다.

      “겸허”라는 말의 적용은 우리의 외모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겸허라는 말이 정신과 마음의 질과 관련하여 사용될 때는, 자신을 올바로 평가하고 자기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겸허는 허세, 주제넘음, 허식, 자만 및 뽐냄으로부터 벗어나 있는 것을 의미한다. 겸허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잠언 27:2의 충고에 따라 생활한다. “타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말며 외인으로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말찌니라.” 당신은 이러한 특성을 나타내는 친구를 높이 평가하지 않겠는가?

      겸허를 격하시키는 대신, 고대 예언자 ‘미가’는 겸허를 하나님의 요구 조건의 하나라고 천명한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 겸손히[겸허하게, 신세]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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