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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없는 하나님을 믿는 이유파수대—1977 |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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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뭉쳐져 있다. 그러나 그 원자가 폭발에 의한 “분열”을 일으킬 때 어마어마한 양의 ‘에너지’가 방출되는 것을 보고 그 힘이 실재한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엑스’ 광선을 볼 수 없지만, 그것은 살을 투과하여 우리 뼈의 사진을 찍는다. 만일 의사에게 ‘엑스’ 광선을 볼 수 없으니 그것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하면, 그는 무엇이라고 하겠는가?
우리는 냄새를 볼 수 없다. 그러나 코는 그것을 알아낸다. 경찰견도 보이지 않는 냄새를 따라서 사람을 추적한다. 그리고 우리는 음파 역시 볼 수 없으나 우리의 귀는 그것을 포착한다. 그리하여 우리는 음파가 실재한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우리는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믿고 있다. 왜냐 하면 그것들이 만들어 내는 증거, 결과를 관찰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창조주의 솜씨에 나타난 증거, 그 결과를 보고 보이지 않는 창조주의 존재를 알게 된다. 성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라.]”—로마 1:20.
창조주의 솜씨
당신이 어떤 집을 본다면 어떠한 결론에 이르게 되는가? 나무, ‘콘크리이트’ 및 철재들이 우연히 집으로 배열되어 방들과 난방 시설, 배관, 전선 및 가구들을 완비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지 않다. 당신은 지은 자가 있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다. 비교적 간단한 것들인 상자나 연필의 경우에도 만든 자가 없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그러한 것들은 원자나, 나무, 인간, 행성, 태양, 은하, 우주 등에 비하면 하찮은 것들이다. 간단한 것들도 만든 자 없이 존재할 수 없는데, 그보다 훨씬 복잡 미묘한 것들은 어떠하겠는가?
물리학자 ‘G. E. 데이비스’는 “어떠한 물질도 스스로를 창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이와 일치하게 성서는 논리적으로 이렇게 선언한다.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히브리 3:4.
그리고 또한, 당신이 한 나라의 헌법과 같은 법전을 보게 될 때, 그것은 무엇을 나타내 주는가? 당신이 길 모퉁이에 있는 “멈춤”이라는 간단한 표지판을 볼 경우에, 그것은 무엇을 나타내는가? 법률은 법을 만든 자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 준다.
우주에는 훨씬 더 인상적인 법칙들이 있다. 중력, 운동, 가속도에 관한 정밀하고 믿음직한 법칙과 지구와 달이 궤도를 지배하는 법칙들을 고려하고 의존하지 않는 한, 우주 비행사들의 달 착륙은 불가능하였을 것이다. 그러한 우월한 법칙들은 우월한 법칙 수여자 즉 눈에 보이지 않는 창조주가 있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러므로, 창조주에 관한 풍부한 증거들을 무시하거나 부인하는 자들을 가리켜서 성서에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고 한 까닭을 이해하기란 어렵지 않다.—로마 1:20.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인간 눈에 보이지 않는가?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당신은 태양까지 가서 살아남을 것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그럴 수 없다. 태양에 도달하기도 전에 타 버리고 말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태양을 창조하셨다. 그러므로 그분은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강력한 분이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고 말씀하신 일이 있다.—출애굽 33:20.
그러나, 생물이 무생물로부터 진화하였으며, 인간은 원숭이와 같은 동물에서 나왔다고 말하는 과학자들의 주장은 어떠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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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각하는 진화론파수대—1977 |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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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각하는 진화론
한 세기 이상, 많은 과학자들은 모든 생명이 진화하였다고 주장해 왔다. 그들은 말하기를 생명이 스스로 시작되어 식물과 동물의 단계로 발전하였으며, 그 다음 원숭이같은 동물을 거쳐 인간으로 발달하였다고 하였다.
그 한 세기 내내, 이들 과학자들은 확신을 가지고 그러한 주장을 지지해 줄 만한 증거를 탐색하였다. 상당수의 과학자들과 기타 사람들은 그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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