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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내어 읽는 자는 행복하다’파수대—1973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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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버리”지 않으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저희는 경건치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디모데 후 2:16) 이 말은, 설명할 필요도 없이, 독서물을 잘 선택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케 하느니라”고 성경은 말해 줍니다. (전도 12:12) 여호와께서는 아들을 통하여 그리고 성령의 작용을 통하여, 지상의 충실한 종들에게 풍부한 축복을 부어주셨으며,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 반열의 정신과 마음을 열어서 하나님의 말씀의 참 뜻을 이해하게 해주셨읍니다. 또한 그 충성된 종 반열은 보배로운 진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겐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고귀한 진리를 전해 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취급하고자 해야할 것입니다. 다음 기사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할 때에 그 점을 어떻게 하여 유익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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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말씀을 옳게 다룸’파수대—1973 |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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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말씀을 옳게 다룸’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똑바르게 전하고[옳게 다루고, 신세] 부끄러울 것 없는 일군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시오.”—디모데 후 2:15, 새번역.
1.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으로 비유되며, 그러므로 그것을 사용할 때에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합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우리 생활에서 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그것은 칼과 같이 혼과 영을 쪼갤 수도 있읍니다. (히브리 4:12) 그것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이유까지 파헤칩니다. 그것은, 하나의 산 영혼으로서 외형상 나타난 우리 자신과, 우리의 마음에, 우리의 태도에, 그리고 우리의 영에 있어서의 우리 자신과의 차이를 구별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칼에 비유되므로 우리는 주의하여 그것을 능숙하게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물건을 자르는 그러한 도구를 잘못 사용하는 일이 없이, ‘바울’이 교훈한대로 “옳게” 사용하도록 주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거나 공부할 때에 그 내용의 참된 의미를 터득하고 명료하게 이해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 성서를 어떻게 보아서는 안되며, 성경의 일부분을 읽을 때에 무엇을 찾아내야 합니까?
2 우리가 읽는 귀절의 전후 문맥이나 내용을 살펴보면 그것을 이해하고 올바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성서는 연관성이 없고 관계가 없는 귀절들을 아무렇게나 수집해 놓은 책이 아니며, 우리가 원하는대로 어떤 입장에서나 아무 문제나 입증하기 위해 되는 대로 사용해도 되는 책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때에 전체적인 윤곽을 알아야 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무슨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가, 혹시 그 귀절이 어느 특정한 문제에만 관계되는가 등을 찾아내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옳게 다루”려면 이렇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가지 실예
3. 어떤 사실들이 디모데 후서 2:15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까?
3 예를 들어 디모데 후서 2:15에 ‘바울’이 ‘디모데’에게 한 말을 생각해 봅시다.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그대는 진리의 말씀을 똑바르게 전하고[옳게 다루고, 신세] 부끄러울 것 없는 일군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를 힘쓰시오.” (새번역) 이 말은 하나님의 진리에 기초가 튼튼한 사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에게 한 말입니다. 그것은 이 편지의 서두에 기록된 바 ‘바울’이 ‘디모데’에게 쓴 내용으로 보아 분명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하였읍니다. “이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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