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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을 전함—삽화로써왕국 봉사—1974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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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을 전함—삽화로써
1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다].” (마태 13:34) 예수께서는 비유 혹은 실례의 가치를 잘 인식하셨다. 비유는 청중의 주의를 사로잡으며 사람의 사고능력을 자극한다. 그리고 좋은 소식을 제공할 때, 우리에게 꼭같이 중요한 것은 실례 혹은 비유가 감정을 흔들어 놓고 마음에 도달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2 어떤 실례나 비유들은 말로 하게 되고, 다른 경우, 실제적인 그림들이 비유 혹은 실례가 된다. 당신의 야외 봉사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비유 혹은 실례의 근원으로서 이미 다 만들어져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당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어디에? 바로 협회 간행물 안에 있다. 예를 들면, 「진리」 책 4면에 있는 그림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떻게? 「진리」 책을 가지고 가서 우리가 말하는 상대방에게 그 그림을 보여 줄 수 있다.
3 우정에 넘친 인사를 한 다음에, “댁에서도 이 그림과 같은 상태를 보실 때, 여러 가지 생각을 하시게 될 줄 믿습니다. (「진리」 책 4면의 그림을 보여준다) 진정으로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이러한 아름다운 축복을 기원하지 않겠읍니까? (집주인이 대답을 할 기회를 주라) 바로 창조주께서 인간들의 자애로운 아버지이시기 때문에 이러한 장래를 약속하신 것입니다. 여기 5면 2항 4째줄부터 설명하는 바를 좀 살펴보십시다. (요한 1서 4:8과 시 145:16을 강조한다) 그러한 자애로운 분이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왜 인간들은 오늘날 이렇게 어려움에 처해 있읍니까? 이 책은 바로 그 모든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읍니다. (3면의 목차인 내용에서 여러 가지를 지적해 줄 수 있다) 댁에서는 이 책을 단지 125원의 기부로 받으실 수 있읍니다.”
4 삽화들은 잡지를 전하거나 예약을 맡을 때 또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어떤 여행하는 감독자는 어떤 여자에게 「파수대」 예약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그 여자는 관심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한 반응에 대하여 잘 준비한 이 형제는 잡지에 있는 삽화에 주의를 이끌었고, 집주인이 그림을 넌지시 바라보자 그림의 뜻을 설명하는 데 시간을 냈다. 그랬더니 그 여자는 예약을 하였다. 왜? 첫마디의 대화가 그 여자로 좋은 반응을 나타내도록 그 여자의 주의를 사로잡는 데 실패하였으나 삽화의 사용은 그 여자의 마음에 이르게 하여 그 여자로 토론된 것들의 가치를 “깨닫게” 하였기 때문이다.
5 협회 간행물에 마련된 삽화를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마치도 예수 당시의 정직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그러했듯이, 오늘날도 성서의 소식을 정직한 마음의 소유자들이 “깨닫”게 할 수 있다.—마태 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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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라왕국 봉사—1974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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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경계하라
종종 우리는 개인적인 이득을 위하여 조직을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 관한 보고를 받는다. 어떤 보고는 한약이나 약품 등에 대한 과장된 주장을 하는 개인들에 관한 보고였다. 비록 어떤 사람이 법적인 면허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그는 우리 형제들간에 어떤 생산품을 강매하지 않을 것이다. 협회는 어떤 생산품이든지 결코 보증하지 않을 것이며 또한 회중의 어떤 책임진 사람도 그렇게 보증해서는 안된다. 형제들은 면허를 가진 사람으로부터만 전문적인 의료봉사를 받을 것을 권고 받고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돈을 꾸기 위한 목적으로 형제들 사이를 돌아다닌다면, 그러한 사람을 경계할 것이다. 그러한 사람은 영적으로 강한 사람이 아니다. 어떤 형제들이든지 그러한 사람과 함께 재정적인 마련에 들어가는 사람은 자신이 책임질 각오를 하고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는 서로 영적으로 세워주는 데, 우리의 영적 관계를 사용하도록 하고 결코 개인적인 이득을 위하여 영적 관계를 이용하지 않도록 하자.—로마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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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함왕국 봉사—1974 |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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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함
● 1974년 11월 1일호 「파수대」에서 토론된 요한 2서 9-11의 이해에 따라, 개인집에서 열리는 집회에 제명된 사람을 참석케 허락할 경우가 있을 수 있는가?
일반적으로 말해서, 제명된 사람들은 개인 집에서 열리는 집회에는 초대되지 않는다. 「조직」 책(174면)에는 이러한 말이 있다: “제명당한 사람이 행실을 올바로 갖는 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왕국회관 집회에 참석하는 것은 금하지 않는다. 물론 아무도 그에게 인사하지 않을 것이며, 그는 개인 가정에서 열리는 어떠한 집회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다.” 이 말은 “지내쳐” 가는 자들이나 “그리스도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들에 관하여 적용된다.
그러나 만일 제명된 사람이 돌아오고자 애쓰고 있으므로 회개를 나타내고 있으며 범죄를 계속하거나 “그리스도 교훈”에 반대되는 것을 계속 주장하지 않으므로 요한 2서 9-11에 설명된 것을 범하지 않는다면, 그러한 사람은, 만일 그 마을에는 왕국회관이 없으므로 공개 집회, 「파수대」 연구 및 봉사회를 열도록 형제들이 그들의 가정을 개방하여, 실제적으로 그 집이 왕국회관의 역할을 할 때, 그러한 집에서 열리는 집회에 그가 참석하도록 허락될 수 있다. 그러한 경우, 그 집은 집회들이 열리고 있는 동안은, 왕국회관과 같이 볼 것이다. 집회는 장로의 회의 관리하에 있다. 그들은 제명된 사람에 관한 여러 사실을 잘 알고 있으므로 그 사람이 가정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는 것이 회중에 모독을 가져오지나 않을 것인지의 여부를 고려할 수 있다. 그들은 그 질문을, 장로들간에 토론하고 또한 집주인과도 토론할 수 있다. 만일 집 주인이 제명된 사람이 참석하는 것에 이의가 없으면, 장로들은 제명된 사람에게 그렇게 알릴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그 집이 왕국회관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시간 중에는 그 집에 들어가는 것이 허락될 것이다. 제명된 사람이 그 집에 있을 때에는 항상 올바른 행실을 가져야 한다.
가정에서 갖는 집회가 단지 서적 연구뿐일 때, 제명된 사람은 참석하도록 초대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왕국회관에서 열리는 집회에 참석할 수 있다. 1974년 11월 1일 「파수대」 492면에서 지적되었듯이, 요한 2서 9-11에 묘사된 사람들과 같지 않은 제명된 자들에게 어떤 그리스도인이 인사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인사는 “안녕하십니까?” 혹은 그와 같은 인사 이상이어서는 안된다. 1974년 11월 1일호 「파수대」 498면에서는 친척 관계가 있지 않을 때에는 그 이상의 대화와 권고를 장로들에게 맡기는 것이 좋다고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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