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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지 않는 “천국”하의 우리의 피난처파수대—1976 |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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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중의 장로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한 말을 생각합니다.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사도 20:27-30) 이들 거짓 선생들은 매우 부패하였으며 ‘바울’이 또 예언한 대로 마침내 종합적 “불법의 사람”을 형성하게 되어 있었읍니다. (데살로니가 후 2:3-12) 그것은 사도 시대에 이미 활동하고 있었으나, 제4세기에 ‘콘스탄틴’ 대제가 그 당시 거짓 선생들인 소위 “주교”들과 타협할 때까지는 확정적인 형태를 갖지 않았읍니다. 그러므로 이들 “주교”들이 주관해온 거짓 그리스도교는 이교 ‘로마’ 종교와 융합하게 되었읍니다. 이 혼합 종교가 국교가 되었으며, 이렇게 해서 그리스도교국이 설립되었읍니다. 그것은 오늘날 거대한 종교 조직이며, 철저하게도 이교 사상과 세속 정신, 악, 인간의 전통, 위선 및 악귀의 교리에 젖어 있읍니다. 그리스도교국은 스스로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인 큰 ‘바벨론’의 일부가 되었으며 그 종교 제국의 지배적인 부분이 되었읍니다.—계시 17:3-6; 갈라디아 5: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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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하는 자들에게는 적극적 연합이 필요하다파수대—1976 |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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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하는 자들에게는 적극적 연합이 필요하다
1. 「계시록」에는 무슨 두 상징적 여인이 언급되어 있으며, 그들의 정체는 무엇입니까?
성서의 마지막 책을 보면, 두 상징적 여자가 서로 대조를 이루고 있읍니다. 그 하나는 큰 ‘바벨론’이요,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어린 양의 “아내”입니다. 첫째 여자는 “음녀”로 낙인 찍혀 있읍니다. 둘째 여자는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로서 처녀입니다. (계시 17:3-6, 15; 21:9) 둘 다 종교 조직인데 하나는 부정한 조직이고 다른 하나는 깨끗한 조직입니다.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 속한 처녀와 같은 충실한 추종자들인 144,000명으로 이루어진 회중이며 그들 모두는 영적 ‘이스라엘’인들입니다. 큰 ‘바벨론’은 고대 ‘바벨론’으로부터 나온 거짓 종교 세계 제국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참 그리스도교에 반대되는 종교를 행하는 모든 자들로 이루어져 있읍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도 ‘요한’은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하였음을 보았읍니다. (계시 17:6) 그러므로 큰 ‘바벨론’을 이루는 종교들은 그리스도교가 아니며, ‘바벨론’적이고 그러므로 거짓입니다.
2. 그리스도교국과 큰 ‘바벨론’ 사이의 관계는 무엇이며, 이 점은 어떻게 뚜렷이 나타납니까?
2 그리스도교국은 ‘로마’ 세계 강국의 탁월한 종교 조직이 됨으로써 사실상 큰 ‘바벨론’의 딸이 되었읍니다. 그에 관하여 이러한 기록이 있읍니다.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시 17:5) 그러므로 그리스도교국이 그 종교적 어미를 모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 어미에 관한 기록은 이러합니다. “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계시 17:1, 2) 그리스도교국은 세상과 친밀한 벗 관계를 즐기고 있읍니다. 이 사실은 야고보 4:4의 내용을 생각나게 합니다.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그리스도교국에서 볼 수 있는 교회와 국가간의 많은 연합은 그리스도교국에게 영예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 연합은 그리스도교국을 영적 음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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