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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발 산성경 통찰,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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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요르단 강을 건넌 후, 르우벤, 갓, 아셀, 스불론, 단, 납달리 지파는 “저주를 위하여 에발 산에” 서야 하였고 다른 지파들은 “백성을 축복하기 위하여 그리심 산에” 서야 하였다. 그때에 하느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사람이 누릴 축복들과 그 율법을 어기는 사람이 당할 저주들을 열거하게 되어 있었다. (신 27:12-14) 불순종에 대한 저주들을 선언하면, 모든 백성은 악을 행하는 자들이 정죄받아 마땅하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표시로 “아멘!” 즉 “그렇게 되기를 빕니다!” 하고 말해야 하였다.—신 27: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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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발 산성경 통찰,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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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모세의 지시대로 모인 이스라엘 회중(외국인 거주자 포함) 앞에서, 여호수아는 “율법의 모든 말씀, 축복과 저주를 율법 책에 기록된 그대로 소리내어 읽었다.” 회중의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고 나머지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섰으며, 계약의 궤와 레위 사람들은 두 무리 사이에 있었다. (수 8:30-35) 에발 산의 경사지는 그리심 산의 경사지와 어우러져 이 행사를 위한 뛰어난 음향 효과를 냈다. 또한 이 사건이 약속의 땅의 거의 중심부에서 있었고 여호와께서 이 부근에서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람(아브라함)에게 그 땅을 약속하셨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창 12:6, 7.
유대인의 전승에 따르면, 레위 사람들은 에발 산과 그리심 산 사이에 서서 그리심 산을 향하여 축복을 선언하였고, 거기에 모인 백성은 “아멘!” 하고 대답하였다. 그다음에 레위 사람들이 돌아서서 에발 산을 향하여 저주를 선언하자 그쪽에 모인 사람들이 “아멘!” 하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성경은 그 주목할 만한 행사의 절차가 정확하게 어떠했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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