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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갈성경 통찰,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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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에게 불경을 나타내어 벌을 받다 다윗이 왕으로서 계약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 오게 하고 “아마포 에봇을 두르고” 힘차게 춤을 추어 여호와의 숭배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을 때, 미갈이 창문에서 그를 내다보고 “마음 속으로 그를 업신여겼다.” 다윗이 자기 집안사람들에게로 돌아오자, 미갈은 다윗이 여호와에 대한 숭배를 위해 나타낸 열심에 대한 인식 부족을 드러내며 빈정대는 말로 자기의 감정을 표현했으며 다윗이 품위 없게 처신했다고 생각한다는 뜻을 비추었다. 그러자 다윗은 미갈을 꾸짖었으며 또한 더는 그와 성 관계를 갖지 않음으로 그를 벌한 것 같다. 그리하여 그는 자녀 없이 죽었다.—삼둘 6: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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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갈성경 통찰,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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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언니의 자녀를 양육하다 사무엘 둘째 21:8의 기록은 “사울의 딸 미갈이 ··· 아드리엘에게 낳은 아들 다섯”에 관하여 언급하며, 사울이 기브온 사람들을 전멸시키려고 시도했던 죄를 속하기 위하여 다윗이 기브온 사람들에게 넘겨준 사울 집안의 성원들 가운데 그 다섯 사람이 포함되었다고 말한다. (삼둘 21:1-10) 사무엘 둘째 21:8과, 미갈이 자녀 없이 죽었다고 알려 주는 사무엘 둘째 6:23 사이의 외견상의 모순은 일부 주석가들이 채택하는 다음과 같은 견해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이 자녀들은 미갈의 언니 메랍의 다섯 아들이며 그 아이들의 어머니가 일찍 죽은 뒤에 미갈이 그들을 양육했다는 견해이다.—메랍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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