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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용기와 자기희생적인 태도를 나타낸 여자파수대—2012 | 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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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더 왕비는 자신과 모르드개가 위험에서 벗어났으니 이제 마음 놓고 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까? 그는 그렇게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유대인들을 모조리 죽이라는 하만의 포고령이 그때 이미 제국 전역으로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이전에 하만은 부르 즉 제비를 뽑는 영매술 행위를 해서 이 사악한 공격을 실행할 적절한 때를 정해 놓았습니다. (에스더 9:24-26) 아직 그때가 되려면 여러 달이 남아 있었지만, 여유를 부릴 시간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끔찍한 일을 막을 수 있었습니까?
에스더는 자기희생적인 태도를 나타내어 다시 한번 목숨을 걸고, 왕이 부르지도 않았는데 왕 앞에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자신의 백성을 위해 울면서 남편에게 그 끔찍한 명령을 취소해 달라고 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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