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이 자신을 부활시킬 수 있는 하느님의 능력에 믿음을 표현하다
14:7-9, 13-15
욥은 나무를, 아마도 올리브나무를 예로 들어서 자신을 부활시킬 수 있는 하느님의 능력에 확신을 표현했습니다
올리브나무는 넓게 퍼져 있는 뿌리 조직 덕분에 줄기가 잘린 뒤에도 다시 자랄 수 있습니다. 뿌리만 살아 있다면 다시금 싹이 돋아납니다
극심한 가뭄 후에도 비가 내리면, 메말랐던 올리브나무 그루터기에 다시 생기가 돌아 뿌리에서 싹이 올라오고 “새로 심은 묘목처럼 가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