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쉬운 길”
“사람들이 위급한 상황을 잘 대처하기만 한다면, 유약함과 냉담함에 압도되지만 않는다면, 탐욕을 극복하기만 한다면, 도덕적으로 강하기만 하다면, 이기적이고 편협하지만 않다면, 비열하지 않고 악의가 없으며, 우둔하지만 않다면, 너그럽기만 하다면, 사활이 걸린 문제를 알기만 한다면, 위선적이지만 않다면, 넓고 쉬운 길을 물리치기만 한다면.”—찰스 말리크, 전임 UN 총회 의장.
말리크는 사람들이 “사활이 걸린 문제를 알기만 한다면”이라고 말하였다. 19여 세기 전, 그리스도 예수께서는 ‘크고 넓은 길’과 ‘좁고 협착한 길’에 대해 말씀하셨다. 그리고 그분은 사활이 걸린 문제를 이렇게 말씀하셨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마태 7:13, 14.
크고 넓은 길은 막다른 길이며 좁고 협착한 길은 넓어지고 끝없는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