¹¹ 그리스도교국이 지배권을 행사하던 암울한 여러 세기 동안에도, 예수의 비유에 나오는 “밀”과 같은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에스겔 6:9에 묘사된 유대인 유배자들처럼 참하느님을 기억했습니다. 일부는 그리스도교국의 거짓 교리에 용감하게 맞섰으며, 그 결과 조롱과 박해를 받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그러한 영적 어둠 속에 영원히 내버려 둘 생각이셨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분노를 적절한 정도로, 알맞은 기간 동안 표현하셨습니다. (예레미야 46:28) 또한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