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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정확한 지식에서 자라감여호와의 증인—하나님의 왕국 선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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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종들이 가르침을 받는 방법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이 하늘로 돌아가신 후에 제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실 것임을 예언하셨다. 성령은 돕는 자 역할을 하여 그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게 되어 있었다. (요한 14:26; 16:7, 13) 또한 예수께서는 참 그리스도인의 주로서 자신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 즉 “진실한 청지기”로 하여금 집 사람들 즉 믿음의 가정에 있는 일꾼들에게 “때를 따라 [영적] 양식”을 나누어 주게 하실 것임을 말씀하셨다. (마태 24:45-47; 누가 12:42) 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누구인가?
「파수대」 창간호는 마태 복음 24:45-47을 언급하여, 그 잡지의 발행자들의 목표가 그리스도의 임재와 관련된 사건들에 주의를 기울이고 믿음의 가정에 “때를 따라 [영적] 양식”을 나누어 주기 위한 것임을 기술하였다. 그러나 그 잡지의 편집인은 자신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라고 스스로 주장하지 않았다.
일례로 「파수대」(영문) 1881년 10-11월 호에서, C. T. 러셀은 이렇게 기술하였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 몸의 모든 성원이 믿음의 가정에 때를 따라 양식을 주는 복된 일에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참여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는 누구인가? 그것은 자신들의 성별 서약을 충실하게 이행하는 성별된 종들의 ‘적은 무리’—그리스도의 몸—가 아닌가? 그리고 개인적으로나 집합적으로 믿음의 가정에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전체 몸—신자들의 큰 집단—이 아닌가? 주인이 올(희랍어, 엘톤) 때에 그 종(그리스도의 몸 전체)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은 복이 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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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정확한 지식에서 자라감여호와의 증인—하나님의 왕국 선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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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형제가 1881년에 표현한 이해, 즉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은 사실상 지상에 있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기름부음받은 몸의 모든 성원으로 구성된 하나의 집합적인 종이라는 이해는 「파수대」(영문) 1927년 2월 15일 호에서 재확인되었다.—비교 이사야 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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