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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음속으로 결론”을 내렸다파수대—2008 |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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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귀를 타고 가는 마리아가 보입니다. 그는 불편해서 몸을 이리저리 움직입니다. 그렇게 여행한 지도 벌써 한참이 지났습니다. 바로 앞에는 요셉이 멀리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을 따라 쉬지 않고 걸어가고 있습니다. 마리아는 또다시 배 속의 아기가 움직이는 것을 느낍니다.
마리아는 임신한 지 이미 여러 달이 지났습니다. 성서는 당시 마리아가 “아이를 가져 몸이 무거웠다”고 묘사합니다. (누가 2:5) 아마도 밭에서 쟁기질하거나 씨를 뿌리던 농부들은 이 부부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서 일손을 멈추고 만삭인 여자가 왜 저렇게 여행을 하고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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