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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족을 보호하고 부양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파수대—2012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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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신체의 성장에 있어서, 또한 하느님과 사람들에게 받는 은혜에 있어서 계속 진보”했다고 알려 줍니다. (누가 2:51,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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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족을 보호하고 부양했으며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파수대—2012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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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수는 지혜에 있어서도 계속 성장해 갔습니다. 요셉은 자신의 아들이 그러한 성장을 하는 데 분명 많은 기여를 했을 것입니다.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오랜 세월 전해져 내려온 유명한 잠언 조의 말이 있었습니다. 그 내용은 노동을 거의 하지 않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지혜로워질 수 있으며 목수나 농부나 대장장이와 같은 노동자들은 “공의와 판결을 공표할 수 없고 격언을 말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훗날 예수께서는 그 말이 틀렸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셨습니다. 어린 예수가 평범한 목수에 불과한 양아버지에게서 여호와의 “공의와 판결”에 관한 훌륭한 가르침을 얼마나 자주 들었겠습니까! 분명 헤아릴 수 없이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가 신체적으로 잘 성장한 것을 볼 때도 요셉이 아버지 역할을 잘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보살핌을 잘 받은 예수는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했습니다. 그에 더해 요셉은 아들이 힘을 써서 하는 일도 능숙하게 할 수 있도록 훈련시켰습니다. 예수는 단지 목수의 아들로만이 아니라 “목수”로 알려지셨습니다. (마가 6:3) 요셉은 아들을 성공적으로 훈련시켰습니다. 오늘날 가장들도 지혜롭게 요셉을 본받아서 자녀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보살펴 주고 훗날 스스로 살아갈 수 있게 훈련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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