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의 쉼—과연 무엇인가?파수대—2011 | 7월 15일
-
-
첫째로, 예수께서 자신을 비난하는 반대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고려해 보십시오. 그분이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자 그 반대자들은 안식일에 일을 했다고 그분을 비난했습니다. 그때 주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계속 일하시고 나도 계속 일합니다.” (요한 5:16, 17) 예수께서 하신 말씀의 요지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분은 안식일에 일을 했다는 비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러한 비난에 대한 대답으로 그분은 “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계속 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상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아버지와 나는 같은 일을 하고 있다. 아버지께서 수천 년에 걸친 자신의 안식일에 일을 해 오셨으므로 나도 당연히 안식일에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하신 말씀은 하느님이 땅과 관련하여 쉬시는 큰 안식일인 일곱째 날이 당시에도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a
-
-
하느님의 쉼—과연 무엇인가?파수대—2011 | 7월 15일
-
-
5. 일곱째 날의 목적은 무엇이었으며, 그 목적은 언제 온전히 이루어질 것입니까?
5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려면 일곱째 날의 목적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창세기 2:3에서는 그 목적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하느님이 일곱째 날을 축복하시고 그것을 신성하게 하기 시작하셨다.”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목적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그날을 “신성하게”—거룩하게 혹은 따로 구별되게—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순종하는 인간 남녀가 땅에 살면서 땅과 그 위에 사는 모든 생물을 돌보는 것입니다. (창세 1:28) 바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호와 하느님과 “안식일의 주”이신 예수 그리스도 두 분은 “지금까지 계속 일하고” 계십니다. (마태 12:8)
-
-
하느님의 쉼—과연 무엇인가?파수대—2011 | 7월 15일
-
-
a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은 안식일에 성전과 관련된 일을 해도 “무죄하였다.” 하느님의 거대한 영적 성전의 대제사장이신 예수께서도 안식일을 범하는 것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자신에게 맡겨진 영적 임무를 수행하실 수 있었다.—마태 12:5,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