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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 목자, 믿고 따르는 양들깨어라!—1988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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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시대에, 목자와 양들 사이의 밀접한 애착 관계는 속담거리가 될 만큼 유명하였다. 목자는 대개 양의 주인이거나, 주인의 가족 성원이었다. 아침이면, 목자는 양의 우리로 가서, 우리 안에 있는 여러 양떼 가운데에서 자기의 양떼를 불러내곤 하였다. 목자는 자기의 양들을 알았으며, 양들은 목자의 음성을 알았다. 목자는 양들을 내모는 것이 아니라 앞에서 인도하였으며, 양들은 목자의 뒤를 따랐다. 목자는 푸른 초장과 맑은 물가로 양떼를 인도하였다. 해질 무렵에 날씨가 나쁘면, 양들을 우리에 도로 넣거나 동굴 속에서 보호하였다. 날씨가 좋으면, 양들과 함께 별빛 아래서 밤을 지새웠는데,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던 기원전 2년 가을이 바로 그와 같은 경우였다.—누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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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한 목자, 믿고 따르는 양들깨어라!—1988 |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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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한 목자는 두려움을 모르는 보호자였다. 목자는 양을 훔치려는 약탈자들과 싸워서 그들을 물리쳤다. 목자는 먹이를 구하려는 야생 동물을 쫓아 버렸다. 또한 목자는, 목동 다윗처럼,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돌팔매질을 할 줄 알았다. (사무엘 상 17:34-36, 49; 또한 사사 20:16 참조.) 만약 양 한 마리라도 야생 동물에게 먹히는 경우에는, 잃은 양에 관해 해명하기 위해서 양의 뼈와 가죽만이라도 건져 내려고 애썼다. 고용된 목자의 경우에는 특히 그러하였는데, 그와 같은 증거가 없으면 양을 훔쳐 갔다는 혐의를 받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출애굽 22:12-15; 비교 아모스 3:12.
양들은 목자를 신뢰하였다. 많은 양들에게는 그 양의 모습을 묘사하는 이름—갈래 귀, 왕 꼬리, 깜장이, 흰둥이—이 붙여졌다. 목자가 이름을 부르면, 양들은 응답을 하였다. 한 연구가는 양떼 옆을 지나면서, 그 점을 확증해 보고자 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그때 나는 그[목자]에게 자기 양을 한 마리 불러 보라고 말하였다. 그가 양을 부르자, 양은 목초와 자기 동료를 버려 두고, 즐거움이 역력한 모습으로, 내가 이제까지 다른 어떤 동물에게서도 보지 못한 즉각적인 순종을 나타내며, 곧바로 달려와 목자의 양팔에 안겼다. ‘양들은 타인을 따르지 않고 도리어 도망한다’는 말은 이 나라에서도 역시 참되다.”
예수께서는 자신이 양같은 추종자들에게 선한 목자임을 밝히시면서, 앞에서 기술한 내용 대부분을 이와 같이 확증하셨다. “양은 그의 음성을 듣나니 그가 자기 양의 이름을 각각 불러 [우리에서] 인도하여 내느니라 자기 양을 다 내어 놓은 후에 앞서가면 양들이 그의 음성을 아는고로 따라 오되 타인의 음성은 알지 못하는고로 타인을 따르지 아니하고 도리어 도망하느니라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한 10:3-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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