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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트—두 바다에 접한 도시깨어라!—1991 |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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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룸—얼마나 매혹적인 장소였던가! 포룸은 동서를 축으로 두 개의 직사각형 모양의 계단식 대지(臺地)로 이루어져 있다. 위쪽에 있는 계단식 대지의 양측면에는 상점들이 줄지어 서 있는데, 그 대지 중앙에는, 공식 행사 때 연사가 사용하던 베마라는 단이 있다. 안내인은 우리에게, 의사 누가가 바울이 법정에서 총독 갈리오 앞에 선 날에 대하여 기록하였을 때, “재판 자리”라는 말에 사용된 단어가 베마임을 상기시켰다. (사도 18:12) 그러므로 사도 행전 18:12-17에 기록된 사건은 바로 이 장소에서 일어났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바울이 유대인 고발자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는 동안 자신을 변호하고자 하면서 서 있었을 그 장소에 서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을 변호할 필요가 없었다! 갈리오는 그 소송을 심리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바울을 석방하였으며, 그 대신 폭도들이 소스데네를 때리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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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트—두 바다에 접한 도시깨어라!—1991 | 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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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면 삽화]
위: 포룸의 개축된 상점
가운데: “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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