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당신의 진리 안에서 걸을 것입니다”
“오 여호와여, 내게 당신의 길을 가르쳐 주십시오. 내가 당신의 진리 안에서 걸을 것입니다.”—시 86:11.
1-3. (ㄱ) 우리는 성경 진리를 어떻게 여겨야 합니까? 예를 들어 설명해 보십시오. (기사 제목 위에 있는 삽화 참조) (ㄴ) 이 기사에서 어떤 질문을 살펴볼 것입니까?
물건을 구매한 후에 반품하는 일이 흔히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일부 나라에서는 매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후 반품하는 경우가 9퍼센트에 달합니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건은 그 비율이 30퍼센트가 넘습니다. 구매자들은 물건이 기대한 것과 다르거나 결함이 있거나 그냥 마음에 들지 않았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다른 물건으로 교환하거나 환불을 받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2 우리도 물건을 산 후 환불을 요청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경 진리의 “정확한 지식”을 “사고서” 결코 반품하려고 즉 다시 “팔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잠언 23:23 낭독. 디모데 전서 2:4) 앞 기사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는 진리를 사기 위해 많은 시간을 내어 성경을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수입이 좋은 직장을 포기하거나 가까웠던 사람들과 멀어지는 것을 감수했을지 모릅니다. 자신의 생각과 행실을 바꾸거나 비성경적인 전통과 관습을 따르기를 중단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희생은 우리가 받는 축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것입니다.
3 우리는 성경 진리에 대해 예수의 짧은 비유에 나오는 사람과 비슷하게 느낍니다.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왕국에 관한 진리가 그것을 찾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강조하기 위해, 좋은 진주를 찾아다니다가 결국 발견한 상인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그 진주는 매우 값진 것이었기 때문에 상인은 자기가 가진 모든 것을 “신속히 팔아” 그것을 샀습니다. (마태 13:45, 46) 그와 비슷하게 우리는 성경에서 하느님의 왕국에 관한 진리와 그 밖의 모든 소중한 진리를 발견했습니다. 그 진리가 매우 값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진리를 얻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주저하지 않고 신속히 포기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계속 소중히 여긴다면 “결코 팔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 하느님의 백성은 자신이 얻은 진리의 진정한 가치를 잊어버렸으며, 심지어 진리를 팔기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결코 그러기를 원치 않습니다! 진리를 매우 소중히 여기고 결코 팔지 않으려면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라”는 성경의 권고를 따라야 합니다. (요한 3서 2-4 낭독) 진리 안에서 걷는다는 것은 진리에 따라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진리를 우리의 삶에서 첫째 자리에 두고 진리와 일치하게 행동하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의 질문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어떻게 진리를 “팔게” 됩니까? 그처럼 안타까운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려는” 결심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진리를 “팔게” 되는가?
4. 1세기에 일부 사람들은 왜 진리를 “팔았습니까”?
4 1세기에 일부 사람들은 처음에는 예수의 가르침에 좋은 반응을 보였지만 진리 안에서 계속 걷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많은 무리가 예수의 기적을 통해 음식을 먹고 나서 그분을 따라 갈릴리 바다 반대편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 그들은 예수의 이러한 말씀을 듣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이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여러분 안에 생명이 없습니다.” 그들은 예수께 그 말씀의 의미를 설명해 달라고 하지 않고 오히려 그 말씀에 실망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충격적인 말이다. 누가 저 말을 듣고 있을 수 있겠는가?” 그 결과 “그분의 제자 중 많은 사람이 떠나가고 더 이상 그분과 함께 다니지 않았습니다.”—요한 6:53-66.
5, 6. (ㄱ) 오늘날 일부 사람들은 왜 진리에서 떠나갑니까? (ㄴ)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진리에서 서서히 떠내려갈 수 있습니까?
5 안타깝지만 오늘날에도 일부 사람들은 진리를 굳게 잡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 구절에 대한 조정된 이해 때문에 혹은 큰 책임을 맡은 형제의 말이나 행동 때문에 실망했습니다. 성경에 근거한 조언을 받고 기분이 상하거나 동료 그리스도인과 개성의 차이로 갈등이 생기면서 진리를 저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우리의 신앙을 왜곡하는 배교자나 반대자들 편에 선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들은 고의적으로 여호와와 회중으로부터 “떠나갔습니다.” (히브리 3:12-14) 그들이 사도 베드로처럼 믿음을 지키고 예수에 대한 확신을 유지했더라면 훨씬 좋았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자신을 떠날 것인지 물었을 때 베드로는 즉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주여, 우리가 누구에게 가겠습니까?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주께 있습니다.”—요한 6:67-69.
6 한편,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진리에서 멀어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강가에 있는 배가 서서히 강둑에서 멀어지듯이 그들은 진리에서 조금씩 멀어졌습니다. 성경은 그 과정을 가리켜 “떠내려간다”고 표현합니다. (히브리 2:1) 고의적으로 진리를 떠나는 사람과는 달리, 떠내려가는 사람은 일부러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는 여호와와 점차 멀어지다가 결국 그분과의 소중한 관계를 잃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처럼 안타까운 일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진리를 팔지 않으려면
7. 진리를 팔지 않으려면 우선 어떤 결심을 해야 합니까?
7 우리는 진리 안에서 걷기 위해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받아들이고 따라야 합니다. 진리를 우리의 삶에서 첫째 자리에 두고 성경 원칙에 따라 생활해야 합니다. 다윗왕은 여호와께 기도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의 진리 안에서 걸을 것입니다.” (시 86:11) 다윗의 강한 결심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우리도 하느님의 진리 안에서 계속 걷겠다고 굳게 결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진리를 위해 포기한 것들을 아쉬워하게 될 수 있으며 자신이 희생한 것들을 어느 정도 되찾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진리를 하나도 놓치지 말고 굳게 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진리는 따르고 어떤 진리는 따르지 않을 것인지 선택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모든 진리” 안에서 걸어야 합니다. (요한 16:13) 이제 진리를 사기 위해 우리가 희생했을지 모르는 다섯 가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자신이 포기한 것들을 조금이라도 되찾고 싶은 마음이 들 때 그 유혹을 물리치려는 결심이 강해질 것입니다.—마태 6:19.
8.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하지 않으면 어떻게 진리에서 떠내려갈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보십시오.
8 시간. 진리에서 떠내려가지 않으려면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취미나 여가 활동, 인터넷 서핑, TV 시청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 일들은 그 자체로는 나쁜 것이 아니지만 개인 연구와 그 밖의 영적인 활동에 사용하는 시간을 빼앗아 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자매인 엠마a의 경험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엠마는 어릴 때부터 말을 정말 좋아했고 기회만 있으면 말을 탔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승마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엠마는 필요한 조정을 했고 결국 여가 활동을 적절한 위치에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엠마는 말타기 곡예를 그만둔 코리 웰스의 경험을 보고 격려를 받았습니다.b 현재 엠마는 영적인 활동을 하고 그리스도인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는 시간을 지혜롭게 사용함으로 여호와를 더 가깝게 느끼고 마음의 평화를 누리고 있습니다.
9. 물질을 추구하다가 어떻게 영적인 것을 뒷전으로 미루게 될 수 있습니까?
9 물질적 이득.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려면 물질을 삶에서 적절한 위치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를 배우면서 물질보다 영적인 것을 더 중요하게 여기게 되었습니다. 진리 안에서 걷기 위해 물질적인 희생을 기꺼이 감수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주위 사람들이 최신 전자 기기를 사거나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사는 것을 볼지 모릅니다. 그러면 자신이 무언가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더는 필수품에 만족하지 못하고 물질을 추구하느라 영적인 것을 뒷전으로 미루게 될 수 있습니다. 데마의 경우가 그러했습니다. 그는 “현 세상 제도”를 사랑해서 사도 바울과 함께 봉사하는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디모데 후서 4:10) 데마는 무엇 때문에 바울을 떠났습니까? 영적인 활동보다 물질을 더 사랑한 것입니까? 바울과 함께 봉사하며 계속 희생하는 삶이 싫어진 것입니까? 성경은 알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일에서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조심하지 않는다면, 물질에 대한 욕망이 되살아나서 진리에 대한 사랑이 뒷전으로 밀려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0.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려면 어떤 압력을 물리쳐야 합니까?
10 사람들과의 관계.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려면 다른 사람의 압력에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진리 안에서 걷기 시작했을 때 증인이 아닌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관계가 달라졌습니다. 우리의 믿음을 존중해 주는 사람도 있었지만 심하게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베드로 전서 4:4) 우리는 가족과 평화롭게 지내고 그들을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지만, 그들의 기분을 맞추려고 진리를 타협하는 일이 없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우리는 가족과 잘 지내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하지만 고린도 전서 15:33에서 분명히 경고하듯이, 우리는 여호와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가까운 친구로 사귈 것입니다.
11. 성경 표준에 어긋나는 행실을 어떻게 피할 수 있습니까?
11 불경건한 생각과 행실. 진리 안에서 걷는 사람은 누구나 거룩해야 합니다. (이사야 35:8. 베드로 전서 1:14-16 낭독) 우리 모두는 진리 안에 들어오면서 성경의 의로운 원칙에 따라 살기 위해 필요한 조정을 해야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상당히 큰 변화를 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변화를 했든, 순결하고 거룩한 우리의 삶을 이 세상의 더럽고 부도덕한 삶과 결코 바꿔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부도덕한 행실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까? 여호와께서 우리를 거룩하게 하기 위해 얼마나 큰 값을 치르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은 자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소중한 피를 희생하셨습니다. (베드로 전서 1:18, 19) 여호와 앞에서 깨끗한 신분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예수의 대속 희생의 가치를 정신과 마음에 늘 새기고 있어야 합니다.
12, 13. (ㄱ) 축일에 대해 여호와와 같은 견해를 갖는 것은 왜 중요합니까? (ㄴ) 이제 무엇을 살펴볼 것입니까?
12 비성경적인 전통과 관습. 가족이나 직장 동료나 학교 친구들이 우리에게 함께 축일을 지키자고 할지 모릅니다. 여호와께 영예가 되지 않는 관습이나 축일을 지키라는 압력을 어떻게 물리칠 수 있습니까? 여호와께서 그런 관습을 어떻게 여기시는지를 꼭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출판물에서 인기 있는 축일들의 기원에 관한 자료를 다시 읽어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 축일을 지키지 않는 성경적인 근거를 되새겨 보면, 자신이 “주께서 받아들이실 만한” 길을 걷고 있다는 확신이 들 것입니다. (에베소 5:10) 여호와와 그분의 말씀을 신뢰하면 “사람을 보고 떨지” 않을 것입니다.—잠언 29:25.
13 진리 안에서 걷는 일은 계속되는 과정이며, 우리는 영원히 진리의 길을 따라 걷기를 원합니다. 그러면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려는 결심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습니까? 이제 세 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진리 안에서 걸으려는 결심을 강화하십시오
14. (ㄱ) 진리를 계속 사려고 노력하면 어떻게 진리를 결코 팔지 않겠다는 결심이 강해집니까? (ㄴ) 지혜와 징계와 이해가 왜 꼭 필요합니까?
14 첫째로, 하느님의 말씀에 들어 있는 소중한 진리들을 계속 연구하고 묵상하십시오. 정기적으로 시간을 내어 그 진리들을 정신에 가득 채움으로 진리를 사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진리를 더 사랑하게 되어 진리를 결코 팔지 않겠다는 결심이 강해질 것입니다. 잠언 23:23은 진리에 더해 “지혜와 징계와 이해”도 사야 한다고 알려 줍니다. 성경 진리를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 진리를 생활에 적용해야 합니다. 이해력이 있으면 여호와의 모든 말씀이 서로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혜가 있으면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행동으로 옮깁니다. 진리를 통해 징계를 받으면 자신이 어떤 부면에서 변화가 필요한지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러한 징계를 늘 받아들여야 합니다. 징계는 은보다 훨씬 더 큰 가치가 있습니다.—잠언 8:10.
15. 진리의 허리띠는 어떻게 우리를 보호해 줍니까?
15 둘째로, 날마다 진리와 일치하게 생활하겠다고 굳게 결심하십시오. 진리의 허리띠를 늘 두르고 있으십시오. (에베소 6:14) 성경 시대에 군인의 허리띠는 허리를 받쳐 주고 허리와 장기들을 보호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몸을 제대로 보호하려면 허리띠를 단단히 매야 했습니다. 허리띠가 느슨하면 몸을 지지해 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면 진리의 허리띠는 어떻게 우리를 영적으로 보호해 줍니까? 우리가 진리를 허리띠처럼 단단히 매고 있으면 잘못된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를 받고 올바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유혹이나 시련에 직면할 때 성경 진리는 옳은 일을 하려는 결심을 강화해 줄 것입니다. 군인이 허리띠를 두르지 않고 전쟁에 나갈 생각을 결코 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는 결코 진리의 허리띠를 느슨하게 하거나 벗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진리와 일치하게 생활함으로 진리의 허리띠를 늘 단단히 매고 있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한편, 군인의 허리띠에는 칼을 꽂아 둘 수도 있었습니다. 그것은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려는 결심을 강화하는 세 번째 방법과 관련이 있습니다.
16. 사람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면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려는 결심이 어떻게 강해집니까?
16 셋째로, 사람들에게 성경 진리를 가르치는 일에 최대한 많이 참여하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하느님의 말씀”이라는 영의 칼을 계속 굳게 잡을 수 있습니다. (에베소 6:17) 우리 모두는 가르치는 기술을 발전시켜 “진리의 말씀을 올바로 다루기” 위해 노력할 수 있습니다. (디모데 후서 2:15) 우리는 성경을 사용하여 사람들이 진리를 사고 거짓을 버리도록 도와주면서 우리의 정신과 마음에 하느님의 말씀을 더 또렷이 새기게 됩니다. 그러면 진리 안에서 계속 걸으려는 결심이 더 강해집니다.
17. 당신은 왜 진리를 소중히 여깁니까?
17 진리는 여호와께서 주신 소중한 선물입니다. 진리 덕분에 우리는 무엇보다도 값진 것 즉 하늘의 아버지와 친밀한 관계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지금까지 밝혀 주신 진리는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생명을 누리면서 진리를 끝없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를 값진 진주처럼 소중히 여기십시오. 계속해서 “진리를 사고 결코 팔지 마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당신도 다윗처럼 여호와께 한 이러한 약속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당신의 진리 안에서 걸을 것입니다.”—시 8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