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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에 의한 좋은 소식성경 통찰,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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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출처 고대의 전승이 시사하는 바에 따르면, 마가의 복음서의 기본 자료는 베드로가 제공했을 것이라고 하며, 이는 마가가 바빌론에서 베드로와 함께 있었던 사실과 일치한다. (베첫 5:13) 오리게네스는 마가가 “베드로의 지시에 따라” 복음서를 작성하였다고 알려 준다. (「교회사」 The Ecclesiastical History, 유세비우스, VI, XXV, 3-7) 테르툴리아누스는 저서 “마르키온 반박문”(IV, V)에서 마가복음은 “베드로복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마가는 베드로의 통역자였다”라고 말한다. (「니케아 종교 회의 이전의 교부들」 The Ante-Nicene Fathers, 3권, 350면) 유세비우스는 파피아스(기원 140년경)가 인용한 “요한 장로”의 말을 다음과 같이 알려 준다. “그리고 그 장로는 이렇게 말하곤 하였다. ‘마가는 베드로의 통역자가 되어 주께서 말씀하시거나 행하신 일들을 실제로 순서대로가 아니라 하더라도 자신이 기억하는 대로 모두 정확하게 썼다. ··· 마가는 기억을 떠올림에 따라 낱낱의 일들을 그렇게 기록하는 데 있어서 실수가 전혀 없었다. 한 가지 점에 주의를 기울여, 들은 것을 아무것도 빼놓지 않았으며 거기에 허위 진술이 결코 포함되지 않게 한 것이다.’”—「교회사」, III, XXXIX,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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