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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두 야수와의 싸움계시록—그 웅대한 절정은 가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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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것은 첫째 야수의 모든 권위를 그 야수가 보는 데서 행사한다. 그리하여 땅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로 치명상이 나은 첫째 야수를 숭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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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두 야수와의 싸움계시록—그 웅대한 절정은 가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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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야수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통치하는 하느님의 왕국에 복종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탄 곧 큰 용의 권익에 기여하도록 격려해 왔습니다. 그 야수는 처음 야수를 숭배하게 만드는 국가주의적인 분열과 적의를 조장해 왔습니다.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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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 두 야수와의 싸움계시록—그 웅대한 절정은 가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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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해설자들은 국가주의가 사실상 하나의 종교라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국가주의적인 사람들은 실제로 자기가 사는 나라로 대표되는 야수의 그 부분을 숭배하는 것이다. 미국의 국가주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글을 읽을 수 있다. “국가주의는 종교와 마찬가지로, 과거의 다른 주요 종교 제도들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 현대의 국가주의 신봉자들은 자기 국가라는 신을 의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가라는 신의 강력한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다. 국가주의자는 국가라는 신을 자기의 완성과 행복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엄격하게 종교적인 의미에서 국가라는 신에게 자신을 제공한다. ··· 국가는 영원한 것으로 생각되며, 국가의 충성스러운 아들들의 죽음은 국가가 지닌 불멸의 명예와 영광을 더해 줄 뿐인 것이다.”—칼턴 J. F. 헤이스의 말, J. 폴 윌리엄스 저, 「미국인의 신앙과 숭배 방식」(What Americans Believe and How They Worship), 359면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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