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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성경 통찰, 제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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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의 잘 알려진 특징들이 여러 성구에 언급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는 미끄러지듯 움직이는 것(욥 26:13), 무는 것과 돌담을 숨는 장소로 쓰는 것(전 10:8, 11; 암 5:19), 또한 조심성이 있는 것(창 3:1)이 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이리 같은 반대자들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교훈하실 때에, 뱀의 조심성을 본보기로 사용하셨다.—마 10:16.
이와 같은 ‘조심성’에 대해 영국의 저명한 동물학자 H. W. 파커는 그의 저서 「뱀 박물지」(Snakes: A Natural History, 1977년, 49면)에서 이와 같이 설명한다. “최종 방어선에 접근해 왔을 때까지도, 처음 단계의 반격은 실제적인 것이기보다는 모의적인 것이다. 외견상 사납게 자주 돌진하지만, 목표물에 미치지 못하며 때때로 입조차 벌리고 있지 않다. 또한 이 단계에서 적이 후퇴하면, 신속히 물러나거나 도망할 준비를 하기 위해 슬그머니 똬리를 푸는 것도 드문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마침내 총력을 다한 공격을 해야 할 상황이 되면, 먹이를 잡을 때 대개 쓰는 방식을 취하기는 하지만 더 사납게 공격한다. 보통은 상대를 물은 다음 놓아주지만, 종에 따라서는 그냥 물고 있다가 그 공격자를 거듭해서 물거나 물어뜯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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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성경 통찰,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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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먼저 접근한 자인 하와는 자신의 창조주이자 하느님인 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없었음이 분명하다. 그는 그분을 알 기회를 활용하지 않았다. 하와는 하등 동물인 뱀의 음성에 귀 기울였지만, 그것은 뱀의 음성처럼 들렸을 뿐 실제는 반역한 천사의 음성이었다. 성서에는 뱀이 말하는 것을 듣고 하와가 놀랐다는 어떤 암시도 없다. 성서에서 지적하는 것은 뱀이 “여호와 하느님이 만드신 땅의 모든 들짐승 중에 가장 조심성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창 3:1) 그 뱀이 “선악에 대한 지식의 나무”의 금지된 열매를 먹고 지혜로워져서 말할 수 있게 된 것처럼 보였는지의 여부는 지적되어 있지 않다. 반역한 천사는 그 뱀을 이용하여 하와에게 말하면서 (하와가 보기에) 독립할 기회,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악을 알게” 될 기회를 제시하고 그가 죽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하는 데 성공하였다.—창 2:17; 3:4, 5; 고둘 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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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권성경 통찰, 제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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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여기서 도전을 받은 것은 무엇인가? 나중에 사탄 마귀로 불리게 된 천사의 이 도전—아담이 반역 행위로 지원한 도전—으로 누가 모욕과 명예 훼손을 당하였는가? 여호와께서 지고하시다는, 즉 그분의 주권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도전을 받았는가? 하느님의 주권이 위험에 처한 것인가? 그렇지 않다. 여호와께서는 최고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계시며 하늘이나 땅에 있는 어느 누구도 그분의 손에서 그것을 빼앗을 수 없기 때문이다. (로 9:19) 그러므로 그 도전은 하느님의 주권의 정당성, 타당성, 의로움에 대한 것—그분의 주권이 훌륭한 방법으로, 의롭게, 그리고 자신의 신민의 최상의 이익을 위해 행사되는가 그렇지 않은가 하는 것—이었음에 틀림없다. 그 천사가 하와에게 접근한 방식에 그 점이 나타나 있다. “너희는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하느님이 말씀하셨다는데 그것이 정말이냐?” 여기서 뱀은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는—하느님이 지나치게 제한을 가하여 인간 부부에게 마땅히 주어야 할 어떤 것을 주지 않고 있다는—뜻으로 넌지시 말한 것이다.—창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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