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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저도 갈 것입니다”훌륭한 믿음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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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 (ㄱ) 룻은 어떻게 충성스러운 사랑을 나타냈습니까? (ㄴ) 룻에게서 충성스러운 사랑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룻과 나오미가 나오는 삽화들 참조)
16 그 황량한 길에서 나오미의 그런 말을 들은 뒤에도 룻의 마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의 마음은 나오미에 대한 사랑과 나오미가 섬기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룻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머니를 버리라고, 어머니와 동행하지 말고 돌아가라고 강권하지 마십시오. 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저도 갈 것이며, 어머니가 밤을 지내시는 곳에서 저도 밤을 지낼 것입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저의 백성이 될 것이며, 어머니의 하느님이 저의 하느님이 되실 것입니다.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저도 죽을 것이며, 거기에 제가 묻힐 것입니다. 죽음 외에 그 어떤 것이 저와 어머니 사이를 갈라놓는다면, 여호와께서 저에게 그렇게 하시고 거기에 더하시기를 바랍니다.”—룻 1:16, 17.
“어머니의 백성이 저의 백성이 될 것이며, 어머니의 하느님이 저의 하느님이 되실 것입니다”
17 정말 감동적인 말이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룻이 죽은 지 300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그의 말이 전해 내려오는 것입니다. 룻이 한 말에는 충성스러운 사랑이라는 고귀한 특성이 더할 나위 없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룻이 가졌던 사랑은 너무도 강하고 충성스러웠기에, 그는 나오미가 어디로 가든지 함께하려고 했습니다. 그들을 갈라놓을 수 있는 것은 죽음밖에 없었습니다. 자기가 아는 모압의 모든 것, 심지어 그곳의 신들까지도 버릴 준비가 되어 있었던 룻은 나오미의 백성이 자신의 백성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오르바와 달리, 룻은 나오미의 하느님 여호와가 자신의 하느님이 되기를 원한다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었습니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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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가시는 곳에 저도 갈 것입니다”훌륭한 믿음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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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룻이 많은 외국인들처럼 “하느님”이라는 보통 명사형의 칭호만 사용한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고유한 이름인 여호와도 사용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해설자의 성서」(The Interpreter’s Bible)에서는 그 점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필자는 이런 방식으로 이 외국인이 참하느님을 믿는 사람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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