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는 여호와께 속해 있습니다”파수대 (배부용)—2016 | 제5호
-
-
다윗은 왕을 안심시키려고 골리앗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무도 저자 때문에 용기를 잃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사울과 그의 부하들은 골리앗 때문에 용기를 잃었습니다. 그들은 골리앗과 자신을 비교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그의 허리나 가슴 높이밖에 안 되는 자신들이 갑옷으로 무장한 그 거인의 손에 단숨에 나가떨어지는 장면을 상상했을지 모릅니다. 물론 그런 상상을 한 것도 무리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다윗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이제 살펴보겠지만, 다윗은 문제를 완전히 다른 시각으로 보았기 때문에 골리앗과 맞서겠다고 나선 것입니다.—사무엘상 17:32.
-
-
“전투는 여호와께 속해 있습니다”파수대 (배부용)—2016 | 제5호
-
-
물론 다윗도 골리앗의 몸집과 무기에 시선이 갔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런 것 때문에 움츠러들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울과 그의 군인들처럼 골리앗과 자신을 비교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골리앗을 여호와와 비교했습니다. 키가 약 290센티미터에 달하는 골리앗은 다른 어떤 사람보다 컸지만 우주 주권자에 비하면 참으로 왜소하기 이를 데 없었습니다. 여느 인간과 마찬가지로 그는 여호와 앞에 작은 벌레와 같았으며, 이제 여호와께서는 그를 곧 없애 버리실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적을 향해 달려가면서 가방에서 돌 하나를 꺼냈습니다. 그 돌을 무릿매에 끼우고 휙휙 소리가 날 때까지 머리 위에서 힘껏 돌렸습니다. 골리앗도 다윗을 향해 다가왔습니다. 아마도 자기 방패를 든 사람 뒤에 바짝 붙어 왔을 것입니다. 골리앗의 큰 키는 사실 약점이 될 수도 있었는데, 앞에 서 있는 보통 키의 사람이 방패를 아무리 높이 들어도 그 거인의 머리를 보호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바로 그 점을 노렸습니다.—사무엘상 17:41.
다윗은 거인이라 해도 여호와 하느님에 비하면 아주 작을 뿐임을 알았습니다
-
-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실제로 있었던 일입니까?파수대 (배부용)—2016 | 제5호
-
-
1 | 사람의 키가 정말 약 290센티미터나 될 수 있습니까?
성경은 골리앗의 “키가 6큐빗 한 뼘”이었다고 알려 줍니다. (사무엘상 17:4) 여기에 언급된 큐빗은 44.5cm이며, 한 뼘은 22.2cm입니다. 따라서 “6큐빗 한 뼘”은 약 290cm가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골리앗이 그 정도로 컸을 리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실을 생각해 보십시오. 현대에 최장신으로 기록된 사람은 270cm가 넘습니다. 그렇다면 골리앗이 그보다 20cm 정도 더 큰 것이 정말 불가능한 일이겠습니까? 골리앗은 체구가 유난히 컸던 것으로 알려진 르바임 부족 사람이었습니다. 기원전 13세기에 만들어진 한 이집트 문서에 따르면, 가나안 지방에는 키가 240cm가 넘는 무시무시한 용사들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골리앗이 유달리 키가 컸던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