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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 슬픔 가운데 희망을 주신다파수대—1988 |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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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 의로우시게도 범죄자들을 벌하신다. 예루살렘은 자신의 말로 이것을 시인한다. 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고통과 같은 슬픔이 어디 있느냐고 질문한다. 그분은 불을 보내어 성전을 황폐하게 하셨다. 그 도시의 죄는 멍에가 되었으며,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술틀”을 밟으시자 피가 즙처럼 흘러내렸다. 시온은 슬퍼하면서 두 손을 펴고 간청했지만 위로하는 자를 찾을 수 없었다. 여호와께서는 의로우시게도 반역적인 예루살렘을 벌하셨다. 그분이 기뻐 날뛰는 적들에게도 그처럼 준엄한 벌을 내리시기를 바란다.—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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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는 슬픔 가운데 희망을 주신다파수대—1988 | 9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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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5—‘여호와께서 처녀 유다를 술틀에 밟으셨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선언하고 허락하셨기 때문이다. “처녀 유다”는 더럽혀지지 않은 여자처럼 생각되던 예루살렘이었다. 기원전 607년에 바벨론인들이 유다의 수도를 멸망시켰을 때, 그곳에는 술틀에 담긴 포도에서 즙을 짜는 것에 비할 만큼 엄청난 피흘림이 있었다. 여호와께서는 예루살렘의 실체인 그리스도교국이 비슷하게 파괴되게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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