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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통찰, 제1권
    • 사도 바울은 사탄을 “하늘에 있는 악한 영의 세력들”과 연관 짓고 그들을 “이 어둠의 세상 통치자들”이라고 말한다. (엡 6:11, 12) 지구 근처의 보이지 않는 영역에 있는 지배적인 세력으로서 사탄은 ‘공기의 권위의 통치자’이다. (엡 2:2) 계시록에서 사탄은 “사람이 거주하는 온 땅을 그릇 인도하는” 자로 나와 있다. (계 12:9) 사도 요한은 “온 세상은 악한 자의 권세 안에 있다”고 말하였다. (요첫 5:19) 따라서 사탄은 “이 세상의 통치자”이다. (요 12:31) 그렇기 때문에 야고보는 “세상과 벗하는 것이 하느님과 적이 되는 것”이라고 썼다.—야 4:4.

  • 사탄
    성경 통찰, 제1권
    • 예수의 봉사의 직무 기간 내내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사탄은 인간 대행자들을 이용하여 예수를 반대하면서 그분을 걸려 넘어지게 하려고 하거나 그분을 죽이려 들었다. 한번은 사람들이 예수를 붙잡아 왕으로 삼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분은 그런 일을 생각조차 하려 하지 않고, 오로지 하느님이 정하신 때에 정하신 방법대로만 왕권을 받고자 하셨다. (요 6:15) 또 다른 경우에 그분의 고향 사람들이 그분을 죽이려 들었다. (누 4:22-30) 예수를 덫에 걸려들게 하려고 사탄이 이용한 사람들이 예수를 끊임없이 괴롭혔다. (마 22:15) 그러나 온갖 수단을 다 썼는데도 사탄은 예수로 하여금 지극히 사소한 생각이나 행동에서조차 죄를 짓게 하지 못하였다. 사탄은 거짓말쟁이임이 철저히 증명되었고, 하느님의 주권과 하느님의 종들의 충절에 대해 제기한 도전에서 실패하였다. 예수께서 죽으시기 얼마 전에 이렇게 말씀하신 바와 같다. “이제 이 세상에 대한 심판이 있습니다. 이제 이 세상의 통치자가 쫓겨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사탄이 그릇되었음이 온전히 증명된 것이다. (요 12:31) 사탄은 죄를 통하여 온 인류를 손아귀에 넣고 있다. 그러나 사탄이 곧 자신을 죽음에 이르게 할 것임을 아셨던 예수께서는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유월절을 기념한 후에 이렇게 말씀하실 수 있었다. ‘세상의 통치자가 옵니다. 그는 내게 아무런 힘도 없습니다.’—요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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