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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적이 아닌 우리 하느님 여호와를 본받으라파수대—2003 |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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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초기 그리스도인 회중에서는 편파적이 아닌 태도가 어떻게 분명히 나타났습니까?
11 초기 그리스도인 회중에서는, 유대인들이나 유대인이 아닌 사람들이나 동등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선한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는 영광과 영예와 평화가 있을 것인데, 먼저 유대인에게, 또한 그리스인에게 있을 것입니다. 하느님에게는 편파성이 없기 때문입니다.”b (로마 2:10, 11) 여호와의 과분한 친절의 혜택을 받을 것인지의 여부를 결정지은 것은, 그들의 혈통이 아니라 그들의 반응, 다시 말해 그들이 여호와에 대해 그리고 그분의 아들 예수의 대속에 의해 제시된 전망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보인 반응이었습니다. (요한 3:16, 36) 바울은 이렇게 썼습니다. “외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며, 외면적 육체의 할례가 할례가 아닙니다. 도리어 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그의 할례는 영에 의한 마음의 할례이지 기록된 법전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이어서 바울은 “유대인”이라는 말과 관련하여 일종의 어희(語戲)를 사용하여, “그 사람에 대한 칭찬은 사람에게서가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옵니다”라고 덧붙여 말하였습니다. (“유대인”은 “유다의”를 의미하고, “유다”는 “찬미를 받는” 혹은 “칭찬받는”을 의미한다.) (로마 2:28, 2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는 편파적이 아닌 태도로 칭찬하십니다. 우리도 그러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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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적이 아닌 우리 하느님 여호와를 본받으라파수대—2003 |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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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여기에서 “그리스인”이라는 표현은 이방인들 전체를 가리킨다.—여호와의 증인이 발행한 「성경 통찰」(Insight on the Scriptures) 제1권 100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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