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110
하느님의 놀라운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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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9편)
1. 주여,
나 일어나는 것과 눕는 것을
모두 아십니다.
깊은 생각, 성향을 살피시고
하는 말, 걷는 길도 다 아십니다.
내가 만들어지던 때에
나의 뼈와 구조도 보시고
모든 부분 기록되게 하시니
그 놀라운 일
찬양할 뿐입니다.
주의 지식 놀랍고 두려움을
내 영혼이 정말 잘 압니다.
어둠 속에 묻혀 두려울 때도
그 속에서 날 찾으십니다.
내가 주의 얼굴을 피해
숨을 곳이 과연 있으리까?
하늘에도, 깊은 바닷속에도,
숨을 곳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시 66:3; 94:19; 예레미야 17:10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