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거품 이는 포도주를 내는 포도원!+
수시로 내가 거기에 물을 준다.+
아무도 해치지 못하도록
내가 밤낮으로 그것을 잘 지킨다.+
누가 가시덤불과 잡초를 가지고 싸움터에서 나와 맞서겠느냐?
내가 그것들을 짓밟고 모조리 불태워 버리겠다.
5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나의 성채에 고착하고
나와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
나와 평화를 이루어야 한다.”
그들이 땅을 소출로 가득 채울 것이다.+
7 그가 자기를 때리는 자에게 맞는 것처럼 맞아야 하겠느냐?
그가 자기의 살해되는 자가 살육되는 것처럼 죽어야 하겠느냐?
8 이 여자를 내보내실 때에, 그분은 무서운 외침으로 이 여자와 다투실 것이다.
동풍이 부는 날에, 그분은 거센 돌풍으로 이 여자를 쫓아내실 것이다.+
거기서 송아지가 풀을 뜯고 누울 것이며
그 나뭇가지들을 먹어 치울 것이다.+
11 그 연한 가지가 마를 때에,
여자들이 와서 그것들을 꺾어다가 불을 피울 것이다.
이 백성은 이해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만드신 분이 자비를 보이지 않으시고,
그들을 지으신 분이 은혜를 베풀지 않으실 것이다.+
12 그날에 여호와께서 넘쳐흐르는 ‘강’*에서부터 이집트 와디*에+ 이르기까지 열매를 쳐서 떠시리니, 이스라엘 백성아, 너희가 그와 같이 하나하나 모아질 것이다.+ 13 그날에 큰 뿔나팔 소리가 울리리니,+ 아시리아 땅에서 망해 가는 자들과+ 이집트 땅에 흩어져 있는 자들이+ 와서 예루살렘의 거룩한 산에서 여호와께 몸을 굽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