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3 “에브라임이 말을 하면 사람들이 떨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탁월한 자였다.+
그러나 그가 바알 때문에 죄를 지어+ 죽었다.
그들이 능숙하게 우상을 만들지만
모두가 장인들이 만든 것일 뿐이다.
그들은 ‘희생을 바치는 자는 송아지에게 입 맞추어라’ 하고 말한다.+
4 그러나 이집트 땅에서부터 나는 너의 하느님 여호와이다.+
너는 나 외에 다른 하느님을 알지 못했다.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만족하게 되자 마음이 교만해져서
나를 잊었다.+
내가 그 자리에서 사자처럼 그들을 삼키겠다.
들짐승이 그들을 갈기갈기 찢을 것이다.
9 이스라엘아, 그것이 너를 멸망시킬 것이다.
네가 나를, 너를 돕는 자를 대적했기 때문이다.
13 그에게 해산의 진통이 닥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지혜롭지 못한 아이라서
태어날 때가 되었는데도 나올 줄을 모른다.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 있느냐?+
무덤아, 너의 파괴력이 어디 있느냐?+
내 눈에서 동정심이 사라질 것이다.
15 그가 갈대 가운데서 번성한다 해도,
동풍 곧 여호와의 바람이 불어올 것이다.
그의 우물과 샘을 말려 버리려고 사막에서 바람이 불어온다.
그의 보물고에 있는 온갖 귀중한 것을 그자가 약탈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