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가톨릭’교인들의 항의
◆ 약 2,000명의 ‘카톨릭’ 군중이 최근에 그 교회가 예배식을 개정한 데 불만을 품고 ‘바티칸’에 항의를 하였다. 「뉴욕 데일리 뉴스」지는, “다수의 전통주의자들은 73세 된 교황이 그들을 접견하기를 거절한다는 사실이 발표되자 교황에게 공공연히 반감을 표명하였다.”고 하였다. 이번 사건은 예배식 개정을 둘러싸고 ‘바오로’ 교황에 대해 1년 내에 두 번째 행한 시위였다.
이것이 그리스도교인가?
◆ 그리스도교인이라고 공언하는 어떤 종교 지도자들은 이교의 숭배 형식이라도 그것을 승인해야 한다는 사상을 가지고 있다. 미국 ‘베네딕트’회의 수도사인 ‘데이빗 에프. 케이. 스타인들타스트’는 자기가 참으로 그리스도인이라면 동시에 그는 곧 “불교인이며 힌두교인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는데 종교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설명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 통합을 승인하지만 그것이 성서와 일치하지는 않다. 성서는 하나님께서 진리와 일치하는 숭배만 승인하심을 알려주고 있다.
회당에서 사업 행위
◆ ‘랍비’회의 전 회장의 말을 빌린다면 미국의 회당은 “영적 파산 상태에 처해” 있다. 각 회당이 증자(增資) 활동에 점점 더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그러한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 회당의 일부를 요식업자에게 빌려 주어 회당에서 ‘파티’나 결혼식을 하게 한다고 그는 말하였다. 회당 내의 ‘바자’회나 ‘빙고’는 “회당의 영적 표준을 저락시키고 격하시키는 것”이라고 그는 간주하였다.
‘트럭’을 조심하라
◆ ‘트럭’ 운전사들이 평균 다른 운전사들보다 더 능숙하기는 하지만 ‘트럭’을 조심할 이유들이 있다. 1971년 6월 7일자 「내셔널 옵서버」지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장거리 수송 ‘트럭’ 운전사들 중 상당수가 운전 도중에 ‘암페타민’을 사용하고 술을 마신다는 증거가 있다. 많은 수는 정비를 철저하게 하지 않는다. 많은 수는 위험한 정도까지 피로해도 억지로 계속 운전을 한다.” 미국 안전 협회 발표에 의하면 1969년에 미국 내에서 대형 ‘트럭’ 사고가 725,000건으로 사망자가 4,700명이었다고 한다. 30‘톤’짜리 대형 ‘트럭’이 다가올 때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
의사들이 포도주를 권한다
◆ 30명의 의사들이 적당량의 포도주가 좋다고 추천하였다. ‘시카고’ 의과대학교 ‘로버트 시. 스테포’ 박사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병원 식사 중에 포도주를 포함시킬 것을 크게 권한다. ···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데는 약품보다는 식품을 훨씬 더 권장해야 한다.” 그는 환자를 진정시키는 데 진정제보다 더 포도주를 권하고 있다. ‘시카고’에는 6개 병원에서는 식사 때에 포도주를 준다. 포도주의 유익점들 가운데는, 포도주가 작은 혈관의 긴장을 풀고 혈액 내에 ‘콜레스테틀’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심장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며, 장기를 수술 환자의 회복을 도우며, 식품 가운데 철분을 증가시키고, 식욕을 증진시킨다고 그 의사들은 주장하였다. ‘알콜’ 함량은 비교적 낮은 반면 약 200가지의 성분을 가지고 있다고 의사들은 말하였다.
위험한 피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지 1971년 5월 25일자에서는 수혈의 위험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현재 병원 혈액 내에 잠재하는 위험성의 설명을 들으면 혼수 상태에 있는 환자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나가버릴 것이다. 타인으로부터 받은 혈액에 잠재해 있는 가장 흔한 병은 물론 간염이다. 한 연구 보고에 의하면 혈청성 간염이 8.7‘퍼센트’ 곧 1년에 75,000건이라고 한다. 이들중 10,000명이 치명적이다.” 그 신문은 계속하여, ‘도꾜’에서는 수혈환자 65‘퍼센트’가 간염 발병을 한다고 지적하였다. 또 다른 수혈 위험은 ‘말라리아’인데, 그 중에는 위험성이 대단히 높은 것도 있다. 또한 월남참전 군인들의 피에 들어있는 기생충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