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교직자들의 도덕관
◆ ‘덴마아크’의 국교회인 ‘루터’ 교회에는 성서의 선한 도덕률을 배척하고 각자 자신이 만드는 도덕률을 옹호하는 교직자들이 있다. 그 예로 ‘코펜하겐’ 항구 교회의 ‘해럴드 샌백’ 목사는 “각자는 자신의 도덕 표준을 설정해야 한다. ··· 신약에서 도덕률을 찾으려는 것은 헛수고 이다” 하고 말하였다. ‘지. 힌체’ 목사는 ‘루터’교 교구 잡지(「Vedbaek Gl. Holte Kirkehilsen」)에서 “성서에 있는 행위 표준과 법규는 근본적으로 그리스도교가 아니다. 그것은 시간과 장소와 사람에 따라 자꾸 자꾸 갱신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칼 블렘’ 목사는 ‘코펜하겐’ 신문(「Rodovre Avis」)에서 “오늘날과 같은 도덕의 혼란기에 교회는 다만 한 가지 즉 여러분의 죄가 사하여졌다는 한 가지만 말할 수 있다. 그것이 젊은이와 도덕, 성생활, 피임, 결혼전 성관계에 대한 교회의 의견이다. ···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말할 권한이 없다. 각자는 자신의 권위를 택해야 하며 그 도덕률을 따라야 한다”고 논평하였다. 신학 교수 ‘피. 지. 린트 하르트’는 “그리스도인 도덕이 개인적 책임 외에는 아무 것도 아니므로 당신은 성경의 가르침을 들고 나와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의 성관계를 반대할 수 없음을 이해할 것이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성경의 도덕 표준은 아주 명백하다. 그리고 이상의 견해와는 판이하다.
인구 증가
◆ 지난 20년 동안에 지상의 인구는 10억 이상이 증가되어 도합 3,632,000,000명에 이르게 되었다. 이 중 3분의 1은 도시에 살고 있다. 인구의 도시 집중 현상은 10년 전에 백만의 인구를 가진 도시가 29개였는데 지금은 그러한 도시가 133개나 된다는 사실로 알 수 있다. 1965년부터 1970년까지 5년 동안에 사람의 출생률은 사망률보다 두배 반이었다.
영국 침례교인 감소
◆ 영국의 침례교인들은 지난 10년 동안에 14% 감소하였다. 지난 30여년 동안에는 30% 감소하였다. 이러한 통계를 근거로 1971년 12월 22일자 「크리스찬 센추리」지는 “영국의 침례 교파에 장래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제기하였다.
빨리 늙는 흡연가들
◆ ‘캘리포니아’ 주 ‘레딩’의 ‘해리 더불류. 다니엘’ 박사가 행한 조사에 의하면 흡연이 실제로 사람을 정상 속도보다 빨리 늙게 한다.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그는 얼굴의 주름살 특히 눈가의 주름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일찍 생김을 발견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모든 연령층의 경우에 점점 많은 주름살을 가진 피실험자들 가운데 점점 많은 흡연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각 연령층에서 가장 주름살이 많은 등급의 사람들은 전적으로 흡연가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40대에 접어든 흡연가들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60대와 같은 주름살을 얼굴에 가지고 있었다.
비 ‘가톨릭’ 학생들이 다니는 ‘가톨릭’ 학교
◆ 미국에서 백인들이 도시에서 변두리로 나오고 흑인들이 도시로 집중하는 현상은 많은 ‘가톨릭 학교’를 변질시키고 있다. 많은 ‘가톨릭’ 학교가 흑인계 비 ‘가톨릭’ 학교화하고 있다. 대도시의 200개의 ‘가톨릭’ 교구 학교가 그 예다. ‘시카고’에 있는 설흔 세개의 교구 국민학교 학생들의 20 내지 75%는 비 ‘가톨릭’ 학생들이다. ‘피츠버그’의 한 교구학교는 90%가 비 ‘가톨릭’ 학생들이며, 교장 역시 ‘가톨릭’ 교인이 아니다.
두뇌가 받는 악영향
◆ 일단의 영국 의사들은 3년 내지 11년간 ‘마리화나’를 피운 열명의 두뇌 조직이 수축되어 회복시킬 수 없게 되었다고 보고하였다. 그러한 두뇌 조직의 위축 현상은 최근 사건에 대한 기억 상실, 개성의 변화, 기질의 변화, 일에 대한 의욕 저하, 명료한 사고력의 약화 등의 증세를 일으킨다.
치아 보호
◆ 이를 깨끗이 보존하지 않는 사람은 쉽게 이를 버릴 수 있다. 그러한 태만의 결과로 치주위염이 생기는데 이 병은 이를 받쳐 주고 있는 잇몸과 뼈를 침해하여 이가 빠지게한다. 보고된 바에 의하면 이 병 때문에 55세에 달하는 미국인의 절반은 이가 하나도 없다. 가장 좋은 예방책은 매일 철저히 양치질을 하여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것이다. 익히지 않은 당근과 사과와 ‘셀러리’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