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목자없는 양떼”
◆ “각 인종과 나라에서 ‘로마 가톨릭’ 교회의 신앙을 받아들이고 영세받은 6억 3천 3백만명의 사람들은 점점 목자 없는 양떼가 되어 가고 있다”고 1972년 6월 8일호 ‘달라스’ 「타임즈 헤럴드」지는 보도하였다. 동지는 “교직자층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다. 장차 사제가 될 신입생들이 줄고 있어 어떤 경우에는 단지 약간명만 있게 되었다”고 말하였다. ‘유럽’에서 132,251 교구중 약 27‘퍼센트’에는 사제가 하나도 없다. 그리고 전 세계 ‘가톨릭’교인들의 3분의 1이 살고 있는 ‘라틴 아메리카’에는 단지 5,000명의 사제가 있을 뿐이라고 보도되었다. ‘스페인’, 이태리, ‘아일란드’, ‘프랑스’, ‘벨지움’, ‘홀랜드’, 서독 및 기타 나라에서 사제의 수가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팔려고 내 놓은 영국의 교회들
◆ 영국의 교회는 일년에 150개의 비율로 문을 닫고 있다. 지난 수년 동안에 5,000개 이상의 교회가 문을 닫았다. 그리고 이미 문을 닫은 교회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엘리저베드 극단’은 저명한 한 ‘런던’ 교회를 인계받았다. 그 교회 건물은 인증된 ‘세익스피어’풍 무대에 정확한 크기로 원형 설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교회 건물은 제과 공장, 주유소, 창고, 골동품 상회, 박물관, 예술 작업장, ‘수퍼 마게트’, 기록 보관소 그리고 주말 별장으로 변하였다. 한 곳에 있는 큰 ‘인디안’ 지역 사회는 한 교회를 ‘힌두’ 사원으로 만들었다!
장거리 여행에 적합치 않음
◆ 인간은 장거리 우주 여행에 적합치 않음이 ‘전미 과학원—전국 연구 위원회’에 의하여 판명되었다. 미국 우주 관리국의 요청에 따라 행하여진 이 연구로 “격리, 억류, 감각 기관의 제한 및 기타 압력을 받을 때 인간에게 미치는 장기적 영향에 대하여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태양계 외의 우주에서 있을 수 있는 다른 위험 즉 “특히 중추 신경 계통의 분열되지 않는 세포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높은 ‘에너지’를 가진 강력한 우주선 미립자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요청되었다.
아름답지만 죽음을 초래한다
◆ 눈에는 아름답지만 먹으면 죽음을 초래하는 꽃과 식물이 많다.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나 맛을 보려는 경향이 있는 어린 아이들은 이러한 식물을 먹고 심각한 내부 장애를 받을 수 있다. 부모는 독당근, 진달래, 서양 협죽도, 염주 콩, 월계수, 팥꽃나무, 만병초를 씹어 먹으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데이슬’, 은방울꽃, 붓꽃, 참제비고깔, 금낭화도 죽음을 초래할 수 있다.
‘디디티’가 금지됨
◆ 미국에서 ‘디디티’의 사용은 거의 전면적으로 금지되었다. 1972년 12월 31일에 발효하는 이 금지령이 내려진 이유는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위험때문이었다. 그 동안 경작자들은 대용 살충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강습을 받게 될 것이다.
담배가 우승하다
◆ 폐에 가장 해를 끼치는 것은 흡연인가, 아니면 오염된 공기인가? 사망자 1,831명의 폐를 조사한 일단의 연구가들은, ‘콘테스트’라고 할 수도 없이, 담배가 폐장애를 일으키는데 단연 제 1위라는 결론을 내렸다. 결코 흡연을 하지 않은 남자 중 단지 10‘퍼센트’만이 폐 질환의 증거를 보였다. 그러나 하루에 한개피 내지 열아홉개피의 담배를 피운 사람들 중 87‘퍼센트’는 폐 질환의 영향을 받았다. 그리고 하루에 20개피 이상의 담배를 피운 남자 가운데 99.7‘퍼센트’가 폐 질환을 가지고 있음이 발견되었다. 여자들에 대하여도 동일한 사실이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