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살펴봄
국제적 ‘인플레이션’
◆ 모든 곳에 있는 일반 구매자들은 ‘인플레이션’이 고조되고 있음을 알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아는 사람은 매우 적다. 이러한 보고를 고려하여 보라. “‘인플레이션’을 조속히 통제하지 않는다면 ‘유럽’ 사회의 구조 차체가 용해될 것이다.” (「비지니스 위크」지) “영국은 최대의 경제 위기에 빠져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코노미스트」지) “‘아이슬란드’에서 ‘오스트레일리아’에 이르기까지, ‘벨지움’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물가의 꾸준한 상승은 정부들을 와해시켰거나 최고 가격의 변화를 부득이하게 할 우려를 주고 있다.” (연합 통신) 「뉴욕 타임즈」지는 그것을 “사상 최악의 국제 ‘인플레이션’”이라고 불렀다.
낙태 사기
◆ ‘뉴욕’ 소비자 문제 담당계는 평판이 나쁜 낙태 수술 병원들을 수사하여 왔다. 한 여자 수사관은 임부를 가장하고 한 병원에 남자의 소변을 가지고 가서 검사를 의뢰하였다. 병원측에서는 “그 여자”의 소변 검사가 완전하였으며 분명히 임신중이라고 그에게 알려 왔다. 낙태 상담소에서는 생리 기간이 한 달 늦어졌다고 주장하는 여인에게 임신 검진조차 필요치 않다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니기를 바라지 마십시오. 당신은 임신중입니다. 150‘달라’와 월경대를 가지고 오시면 됩니다.”
우주에서 본 지구
◆ 미국의 우주 비행사 ‘폴 제이. 와이츠’는 최근에 우주에서 본 지구의 모습에 대하여 말하였다. 그는 인간이 입힌 손상은 “끔찍하다”고 묘사하였다. 그는 432‘킬로미터’ 상공에서 오염 물질이 미국의 5대호로 흘러들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에 이 비행사는 지구가 인간의 집이라는 사실을 재다짐한다. “외계에서는 집에 대한 당신의 생각이 달라진다. 내가 푸른 지구를 내려다 보았을 때—그것은 하늘처럼 푸르다—나는 나의 집이 ‘휴스턴’이나 미국에 있다고 생각지 않았다. 나는 전체 지구를 나의 집, 내가 돌아가기를 원하는 곳으로 생각하였다.”
“최대의 거짓말”
◆ 「애틀란타 저널 앤드 컨스티튜션」지 편집자 ‘레그머피’는 최근에 납치되었다가 풀려 나왔는데, 그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미국인 젊은이들이 지금까지 들어온 최대의 거짓말이 빛나는 졸업식에서 수 많은 그들의 귀에 들려졌다. 그 거짓말은 최상의 때가 앞에 있다는 것이다. 실인즉, 그들이 현 사회의 폭력을 몰아낼 방법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최악의 때가 앞에 있다. 더 많은 거짓을 말해보았자 아무 소용이 없다.”
‘재고하라’
◆ ‘필리핀’의 한 ‘가톨릭’ 사제는 그 곳의 한 잡지에서 그가 집필하는 특별 기고란에 이렇게 기술하였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그들의 ‘팜플렛’에서 거의 모든 종교가 전쟁을 승인하고 부도덕을 묵인하고 하나님께 대한 예배에 대하여 보수를 받고 있다고 공개하고 있는데 사실이 그렇다. 이에 대한 유일한 대답은 기타 교회의 모든 성원들이 승인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 그리고 모든 교회가 공식으로 그러한 입장을 취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팜플렛’의 내용은 훌륭한 토론 제목이며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지니고 있는 사람은 모두 재고해 볼 만한 점이다.”
“반진화론 문서”
◆ 1967년에 여호와의 증인들은 192면으로 된 「사람은 진화되었는가 혹은 창조되었는가?」라는 서책을 발행하였다. 그 이후로 이 책은 13개 언어로 거의 2천만부가 배부되었다. ‘하바드’ 지질학 교수 ‘스테펜 제이. 고울드’는 「박물학」지에서 그것이 “현대에 가장 널리 보급된 반진화론 문서일 것이다” 하고 말하였는 데 적절한 발언이다.—1974년 6-7월호, 22면.
영적 인도력 부재
◆ ‘더불류. 맥페린 스토위’는 최근에 연합 감리교회 중앙 ‘텍사스’ 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미국인들이 과학, 교육, 성공, 재산, 폭력 등 “거짓 신”을 의지한다고 비난하였다. 그러나 교회와 그리스도교국의 기타 사람들은 이러한 우상을 부수었는가? ‘스토위’는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리스도교회는 공정하고 바른 것을 위하여 과감히 대변하는 데 거듭 실패하였다. 교회에는 영적 인도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