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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세상에 속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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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세상에 속하지 않’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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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78
파78 2/1 15-17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세상에 속하지 않’는가?

어디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이든지 예수께서 여호와 하나님께 드린 기도 가운데 “저희[예수의 제자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다”고 하신 말씀을 잘 알고 있다. (요한 17:16)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그리스도인이 속하지 말아야 하는 “세상”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들은 어떠한 면으로 분리되어 있어야 하는가?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들이 “이 세상의 형적”은 무대에서 공연되는 연극에서 급변하는 장면과 같이 “지나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과 같이 세상을 이용하지 말라고 말하였다. (고린도 전 7:29-31) 그리고 사도 ‘요한’은 세상에 대해 피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이렇게 묘사하였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한 1서 2:16.

확실히, 도적질, 착취, 살인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범죄를 조장하는 부도덕과 탐욕 및 물질주의의 추구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을 좇아 난다. 그리고 그러한 범죄를 돕고 선동하는 것은 권력과 명성과 신분에 대한 갈망을 불러 일으키는 “이생의 자랑”에 대한 세상의 경향이다. 그것은 자만심과 국가주의와 인종 차별주의를 조장하며 그 결과 증오, 전쟁 및 혁명이 초래된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그릇된 욕망의 이러한 모든 표현을 피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아버지 여호와 하나님을 불쾌하시게 할 뿐 아니라, 그 사도가 말한 바와 같이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할 것이다.—요한 1서 2:17.

이 세상에 신뢰와 희망을 두고 세상에 동조하는 것이 무익하다는 것을 고려하라. 예를 들어, ‘로마’ 제국의 찬란했던 문명을 생각해 보라. 당신이 그 때에 살고 있었다고 상상해 보라. ‘로마’의 ‘시민’이 된다는 것은 선망의 대상이 되는 영예로운 일이었다. ‘로마’의 국가주의에 대한 열기는 하늘을 찌를 듯했다. ‘로마’ 황제는 신으로 추앙되어 그들에게 향불이 피워졌다. 이러한 의식에 참여하기를 거절하고 국가주의적인 사람들의 분노를 산다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로 보였다! 대 ‘로마’ 제국의 영구 불변성을 믿지 않는 것은 참으로 지각없는 일같이 보였다.

그러나 그 제국이 지금은 어디에 있는가? 그 제국이 한 때 누렸을지 모르는 가장된 위대성은 시간의 흐름 속에 매장되어 버렸다. 다른 제국들과 왕국들도 모두 동일한 운명을 당하였다. 확실히 “세상의 형적”은 여전히 바뀌며 조만간 완전히 자취를 감출 것이다. 그러므로, 영구적인 희망을 가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과도기적인 것에 희망과 신뢰를 둘 이유가 어디 있는가?

중립이지만 권위를 존경함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예수를 본받아 “세상에 속하지” 말라는 그분의 명령에 순종한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종교적, 정치적 군사적인 일에 속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중립이다. 그들은 연합 신앙 운동이나 세상 분파간의 어떠한 투쟁이나 전쟁에도 가담하지 않는다. 세상은 그릇된 욕망을 따르는 점에서 하나님의 원수이기 때문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대적 ‘사단’ 마귀의 도구가 되었다. 그는 “이 세상 신”이라고 불리우며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적의는 그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해 온 사실에 나타나 있다.—고린도 후 4:4.

예수께서는 죽으시기 직전에, 자기의 제자들에게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하셨다. (요한 16:33) 그분은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 임금[‘사단’ 마귀]이 오겠음[예수를 죽음에 처하기 위하여]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느니라].” (요한 14:30) 예수께서는 군사력으로 세상을 정복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세상과 같이 되지 않으심으로써, 세상에 몰두하지 않으심으로써 세상을 정복하셨다. 그분은 단순히 하나님께 대한 성실을 타협함으로 세상 통치자가 될 수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사단’ 지배하에 있는 부패한 사물의 제도의 통치자가 되는 데 그쳤을 것이다. (마태 4:8-11) 그분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에 왕국 권능을 주실 것을 기대하셨다.—히브리 12:2; 사도 1:6, 7.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본을 세워 놓으셨다. ‘유대’인으로서 율법하에 있었던 그분은 율법을 범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단죄하셨다. 그분은 권위에 대한 존경을 나타내셨지만, 정치적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편도 옹호하지 않으셨다. (마태 22:15-22) 이러한 이유로, 그분은 세상과 세상의 대표자들, 특히 종교적 대표자들로부터 미움을 받으셨다.—요한 11:47, 53; 15:17-19.

예수 그리스도 자신과 같이,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도 그분의 본을 따라 합당하게 이루어져 있는 권위를 존경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이 세상 정부들과 통치자들을 모든 그리스도인이 순종해야 할 “위에 있는 권세”로 인정한다. 그들은 단순히 형벌에 대한 두려움에서가 아니라 주로 양심 때문에 순종한다. (로마 13:1, 5) 그들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지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친다. (마태 22:21)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것—헌신, 숭배, 그들의 생명 및 전적 봉사—을 “가이사”에게 바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사도들이 ‘유대’인 통치자들 앞에서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한 말과 일치한다.—사도 5:29.

‘여호와의 증인’들은 사도 ‘바울’이 명시한 머리 원칙을 인정한다.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고린도 전 11:3) 그들은 결혼 생활을 협력 관계라고 보며, 남편을 가족 중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는 “상급자”로 간주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성경상으로나 법률상으로나 자녀에 대한 권위를 함께 가지고 있다. (에베소 6:1) 그들은 자녀를 “여호와의 징계와 정신적 단속으로” 양육해야 하며, 아버지가 주된 책임을 진다.—에베소 6:4, 신세.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

‘여호와의 증인’들의 목적은 사람들에게 성서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하나님의 왕국의 “좋은 소식”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면에서 가능한 한 많은 시간과 기타 그들의 자산을 사용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영구적인 해방을 위한 하나님의 마련을 지적해 주는 이 일이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인식한다. 따라서, 그들은 병원이나 학교와 같은 종교적 공공 건물을 세우지 않는다. 그들은 이러한 종류의 공공 기관을 지지하기 위하여 세금을 내며 그러한 병원이나 학교로부터 받는 봉사에 대한 대가를 기쁘게 치른다. 사립 학교나 개인 병원을 짓지 않고, 그러한 일을 하는 다른 교회나 단체와 합세하지 않는다고 하여, ‘여호와의 증인’들이 시민들에 대한 혹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인가?

아니다. ‘여호와의 증인’들은 지역 사회의 최선의 유익을 추구한다. 제반 사실이 보여 주는 바에 의하면, ‘여호와의 증인’들은 허위 납세 신고로 또는 다른 사람들을 속이고 법을 어김으로 지역 사회나 정부를 속이는 일이 없다. 그들은 법을 준수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도덕 수준을 높인다. ‘여호와의 증인’의 성서의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생활이 더욱 깨끗해지고 고결해지며 더욱 법을 잘 준수하는 시민들이 된다는 것이 일반의 논평이다. 현재 ‘온 땅에는 양식이 없어 주리는 일, 물이 없어 목마른 일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 있다. (아모스 8:11, 12) ‘여호와의 증인’들은 병원과 학교 운영의 가치를 인정하는 한편, 이러한 것들이 국가의 책임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따라서 그들은 생명을 구원하는 하나님께 관한 지식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더 중요한 임무를 도외시하지 않는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이 소식은 사람들에게 항구적인 도움과 격려와 희망을 준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이 활동이 최고 형태의 교육과 치료가 된다는 것을 인정한다.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가며 사실 사라질 것이고, 남아 있게 되는 것들은 하나님의 왕국과 관련된 것들 뿐이므로, ‘여호와의 증인’들은 영구적인 것만을 건축하고 있다. (고린도 전 7:31; 요한 1서 2:17; 히브리 12:27, 28) 사도는 이렇게 말한다.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린도 후 4:18)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들은 그들의 성품을 변화시키는 것 외에도, 그들이 혼란된 세상에서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의가 거하는 “새 땅”을 가져오실 목적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들의 모든 육체적 약함이 완전히 고침받게 될 때를 열렬히 기대하고 있다.—베드로 후 3:13.

[15면 삽화]

그리스도인들은 왜 오늘날 그렇게도 유행하는 “이생의 자랑”을 하는 일이 없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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