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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80 10월호 26-28면
  • 그리스도인은 왜 세상에서 분리해 있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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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인은 왜 세상에서 분리해 있어야 하는가?
  • 파수대—여호와의 왕국 선포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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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80 10월호 26-28면

그리스도인은 왜 세상에서 분리해 있어야 하는가?

오늘날 수백만의 사람들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라고 공언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한다고 해서 모두가 실제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예수께서는 산상 수훈에서 친히 그 점을 이렇게 지적하셨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태 7:21-23.

참 그리스도인과 단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을 구별해 주는 여러 가지 것들 가운데는 그들이 세상에서 분리해 있는 것이 있다. 예수께서는 배반당하시던 날 밤 추종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심으로 바로 그 점을 강조하셨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터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세상에서 나의 택함을 입은 자인고로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예수께서는 그날 밤 하늘의 아버지께 기도하시는 가운데 동일한 점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저희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삽나이다.”—요한 15:18, 19; 17:16.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말은 세상에서 분리해 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 점에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러면 예수께서는 어떠한 의미로 “세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가?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기도하실 때에 자기의 추종자들과 “세상”을 구별하셨다. “내가 저희[제자들]를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요한 17:9) 예수께서는 “세상”이라는 표현으로, 사도 요한이 “악한 자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묘사한 자들을 구성하는 악한 불경건한 세상 즉 코스모스를 의미함을 지적하셨다. (요한 1서 2:15-17; 5:19, 새번역) 이 세상의 신이자 통치자는 사단 마귀이다.

세상을 구성하는 것

사단은 이 세상을 여러 가지 부분 혹은 구분으로 조직했다. 이들 가운데 으뜸가는 것 중의 하나는 큰 바벨론 즉 거짓 종교 세계 제국인데, 계시록 17:3-6절은 그것을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묘사한다. 또한 그 여자는 성도들 즉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해 있다고 묘사되었다.

또한 사단의 세상의 매우 탁월한 부분은 지상의 정치적 왕국인데, 사도 요한은 바다에서 나오는 일곱 머리와 열 뿔을 가진 짐승으로 묘사한다. (계시 13:1) 이 왕국들이 사단의 세상의 일부라는 것은 만일 예수께서 사단에게 숭배 행위를 했다면, 사단은 예수 그리스도에게 정치적인 왕국을 줄 수 있었다는 사실로 입증된다.—마태 4:8, 9.

또한 사단은 이 세상의 일부로서, 냉혹하고 탐욕적이고 압제적인 상업 제도를 지배하고 있는데, 그것은 계시록 18:11의 “땅의 상고들”에 해당한다. 이 제도는 일반 사람들을 착취하며 경제적인 속박하의 노예 상태에 매어두려고 애쓴다. 마치 큰 바벨론이 종교적인 속박에 사람들을 묶어 두려고 하고 이 세상 정부들이 백성들을 정치적인 속박에 매어두려고 노력하는 것과 흡사하다.

또한 사단의 세상은 온갖 종류의 부도덕한 행습으로 부패되어 있다. 사도 요한이 요한 1서 2:15, 16에서 지적한 바와 같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세상에서 분리해 있어야 할 이유

그리스도인들은 왜 사단의 지배하에 있는 세상에서 분리해 있어야 한다는 명령을 받고 있는가? 먼저, 세상에서 분리해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이 말은 우리가 세상의 영을 가지고 있는 자들이나 거짓 종교, 부패한 정치 혹은 탐욕적인 상업 또는 부도덕한 사업과 관련이 있는 사람들과 전혀 관계를 갖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만일 그렇다면, 우리는 사도 바울이 상기시킨 것처럼, 문자적으로 이 세상 밖으로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고린도 전 5:9, 10) 또한 세상에서 분리해 있어야 한다는 말은 우리가 건전한 오락을 즐길 수 없다거나 단지 친척들이 믿지 않는 자들이라는 이유 때문에 우리가 그들을 방문할 수 없거나 그들이 우리를 방문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세상에서 분리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거룩한 조직인 여자의 씨와 이 세상 신인 사단 마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겠다고 예언하셨을 때 시작된 문제와 관련이 있다. 또한 이 세상이 제공하는 것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니라,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이 세상과의 타협을 피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는 것을 의미한다.—시 1:1.

흥미롭게도 여기에 기원 2세기의 그리스도인들이 본 세상에 대한 견해가 있다. 역사가인 카도욱스는 그의 저서 「초기 교회와 세상」(기원 1925)에서 이렇게 보고한다. “그리스도교 교회의 한계 밖의 인류 상태에 대해, 이 시대의 필자들은 전반적으로 매우 어두운 인상을 갖고 있다. 수많은 나쁜 특성들이 ‘세상’ 혹은 ‘이 세대’에 적용되었다. 즉 ·⁠·⁠· 죄, 무지, 무분별, 취태, 사기, 사악, 부정, 불결, 부패, 경망함, 비열함, 무신, 불경, 불신, 신성 모독 등이다.”

우리는 사단의 세상의 무신적임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증오로 볼 때, 이 세상에서 분리해 있어야 한다. 세상과 벗이 되거나 세상의 일부가 되는 것은 우리로 어떠한 사람이 되게 하는가? 제자 야고보의 대답은 이러하다.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야고보 4:4) 우리는 감히 여호와 하나님께서 우리의 원수가 되게 할 것인가? 사도 바울은 고린도 전서 10:21, 22에서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한다.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여치 못하리라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귀신의 “잔”과 “상”은 “큰 바벨론” 내에서 볼 수 있다. 그 여자는 거짓말을 가르치며, 여호와 하나님을 중상하고 온 세상을 미혹하는 데 사단에게 사용되어 왔다. (계시 12:9, 새번역) 그렇다면 어떻게 하나님의 참 종들이 이 세상의 어느 종교와도 손을 잡을 수 있겠는가? 예수께서는 혼합 신앙을 실천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로마의 멍에에 대항하는 어느 유대 교파에도 가담하지 않으셨다. 오늘날 그분의 참 추종자들에게도 혼합 신앙은 있을 수 없다. 그들은 마땅히 이사야 52:11에 있는 말씀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 “너희는 떠날찌어다 떠날찌어다 거기서 나오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찌어다 그(그 여자, 신세) 가운데서 나올찌어다 여호와의 기구를 메는 자여 스스로 정결케 할찌어다.” 그리스도인들이 사단의 세상의 종교적 부분에서 분리해 있어야 할 참으로 강력한 이유가 아닌가!

하나님의 참 종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실한 추종자들이 마땅히 사단의 세상의 정치적인 부분으로부터, 모든 국가주의와 정치 운동으로부터 분리해 있어야 할 강력한 이유들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역시 하나님의 왕국을 반대하는 것이 아닌가? 예수께서는 로마 황제의 대표자인 본디오 빌라도 앞에 섰을 때 이렇게 증언하셨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것이었더면 내 종들이 싸워 나로 유대인들에게 넘기우지 않게 하였으리라 이제 내 나라는 여기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요한 18:36) 예수께서나 그의 추종자들이 정치적 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날 예수의 추종자들 역시 그러하다. 세상 나라들이 참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음은 그들이 이 세상 신의 영감받은 표현들에 의해 아마겟돈에서 있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날의 전쟁으로 모아지고 있다는 사실로 볼 때 분명하다. (계시 16:14, 16) 사도 베드로가 매우 잘 지적한 바와 같이, 그리스도인들은 외국인과 임시 거주자들이다. (베드로 전 2:11, 신세) 그 사실과 일치하게 빌립보 3:20에 있는 사도 바울의 말은 그리스도의 참 추종자들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고 알려 준다.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여호와의 그리스도인 증인은 정치적인 일에 참여하지도 않고, 정치적 당원증을 사거나 소지하지 않는다.

그리고 요한 1서 2:15, 16은 우리에게 세상의 물질주의 그리고 경건과 반대되는 부도덕에 대해 경고해 주므로,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것처럼 거룩하게 되려면, 또한 이러한 면에서도 깨끗함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베드로 전 1:15, 16.

세상에서 분리해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다음 기사는 그 질문을 대답해 줄 것이다.

[27면 삽화]

거짓 종교

부패한 정치

탐욕적인 상업

방종한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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