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탄생일은 12월 25일인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고 믿을 것이다. 증거들은 무엇을 알려 주는가? 백과사전에서 “크리스마스” 제목을 조사해 보도록 하라. 그것은 아마 ‘크리스마스’의 기원과 12월 25일이 어떻게 예수의 출생일로 채택되었는지를 알려 줄 것이다. 해마다 많은 간행물들이 이러한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 다음의 해설들은 바로 재작년 12월에 발행된 잡지들에서 발췌한 것이다.
‘프론티어’ 항공사의 간행물인 「프론티어」지는 다음과 같이 논평하였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에게 생일은 이교 관습이었다. 자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며, 그리스도의 생일은 더욱더 그러하였다. 신격인 존재에게 생일이 있다는 말을 꺼내는 것조차 신성 모독이었다.”
“그 뒤 300년이 흐르면서 이러한 태도가 바뀌기 시작하였으며, 기원 354년에 ‘로마’ 주교는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 기념일로 선포하였다.”
안식교의 간행물 「시조」(These Times)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그리스도교가 생기기 전 얼마 동안, 12월 25일은 이교 축일이었다. ··· ‘아우렐리안’ 황제(기원 270-275년)는 얼른 이교도의 태양 숭배에 편승하였고, 기원 274년에 공식적으로 12월 25일을 무적 태양의 생일로 선포하였다. ··· 성 ‘줄리우스’의 통치가 끝난 다음 2년이 지난 기원 354년에, 새로운 ‘로마’ 주교 ‘리베리우스’는 자신의 모든 백성에게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정확한 탄생일로 축하할 것을 명령하였다.”
그렇다. 12월 25일은 이교 축일들로부터 예수의 생일로 채택된 것이며, 「U. S. 가톨릭」지가 이렇게 설명하는 바와 같다. “‘로마’인들이 좋아하는 축제는 농신제(農神祭)였는데, 그것은 12월 17일에 시작하여 12월 25일의 ‘무적 태양의 생일’(Natalis solis invicti)로 끝났다. 4세기 중반 언젠가, ‘로마’ 교회의 재치있는 관리들은 12월 25일이 ‘의의 태양’의 생일로 축하하기에 멋진 날이 될 것이라고 결정하였다. ‘크리스마스’가 생긴 것이다.” 그 기사는 계속 이렇게 말한다. “‘크리스마스’와 그것의 이교 기원들을 분리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크리스마스’에 관한 이러한 사실들을 알게 될 때, 일부 사람들은 어떤 영향을 받았는가? 「워얼드 북 백과사전」은 “크리스마스” 제목 아래 이렇게 진술하였다. “1600년대 중에, 이러한 감정들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영국과 미국 내의 영국 식민지 일부 지역에서 법적으로 금지되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실에 대한 지식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않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