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지식 넓히기
일찍 깨어나는 나무
아몬드나무는 성경에 언급되는 약 30종의 나무 중 하나입니다. 이 나무는 겨울이 지나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에 속합니다. 1월 말이면 분홍색 또는 흰색의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과 잘 어울리게도, 아몬드나무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문자적으로 “깨어 있는 자”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아몬드나무의 이러한 특징이 여호와를 묘사하는 데도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예레미야 7:25의 각주에 따르면, 여호와께서는 자신을 일찍 일어나는 분으로 묘사하십니다. 「파수대」 2011년 3월 15일호에서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아몬드나무가 일찍 ‘깨어나는’ 것처럼, 여호와께서도 비유적인 의미로 ‘일찍 일어나’셔서 자신의 백성에게 불순종의 결과에 대해 경고[하셨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예언이 성취될 때까지 쉬지 않으실 것이었습니다. 다시 말해 ‘줄곧 깨어 있’으실 것이었습니다.”—예레미야 1:11, 12.
아몬드나무의 흰 꽃은 성경에서 노인의 백발을 묘사하는 데도 사용됩니다. (전도 12:5) 그리고 장막 등잔대의 기름을 담는 등잔들도 아몬드꽃을 본뜬 모양이었습니다. 틀림없이 아몬드꽃이 매우 아름답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출애굽 37: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