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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를 볼 때 선택적이어야 할 이유깨어라!—1972 |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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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해서 상극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즉 그들은 ‘텔레비’ 보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동시에 그것을 너무 많이 본다고 염려를 표시한다는 것이다.
‘텔레비’를 봄으로써 유익과 기쁨을 맛볼 수 있기도 하지만 거기에 중독되는 수도 있다. ‘텔레비 프로’ 때문에 당신이 임무를 소홀히 하게 된다면, 수면에 지장을 받는다면, 건전한 운동과 신선한 공기를 충분히 취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선택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중독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그리스도인 봉사자인 경우, ‘텔레비 프로’를 보기 위하여 봉사의 임무를 소홀히 하게 된다면, 선택적이라고 할 수 없다.
‘텔레비’는 실로 무서운 통신 무기이며, 기이한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그것을 조종하고, 그것이 당신을 조종하게 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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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이 죽는 이유는 무엇인가?깨어라!—1972 | 3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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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아기들이 죽는 이유는 무엇인가?
아기의 죽음은 그 아기의 나이가 얼마이든 부모들에게 가슴아픈 충격이 된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그 아기의 생명이 갑자기 중단되는 것은 몇 개월 동안의 임신, 해산의 고통, 그 동안의 부드러운 손길 등이 모두 무의미하고 허사가 되어비리게 한다. 그러므로 상처를 입은 부모들이 “그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고 묻는 것은 당연하다.
자녀를 잃은 부모들은, 아기들이 어른과 같이 질병, 사고, 선천적인 결함, 혹은 빈곤한 때에는 영양 실조 등에 의하여 죽는다는 설명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기들은 아주 무죄하게 보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러한 죽음의 원인으로부터 면제해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많은 부모들은 생각한다. 이러한 곤란한 질문에 대하여 성서는 어떻게 대답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죽음의 근본 원인을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한 사람[아담]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로마 5:12) 그러나 갓난 아기나 대단히 어린 아기들도 죽음에 이르는 그러한 죄를 지니고 있는가? 성서는 그들도 죄가 있다고 말한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가? 유전에 의해서이다. 영감 받은 시편 필자가 다음과 같이 말한 바와 같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시 51:5) 어떻게 하여 이렇게 되었는지 살펴보기로 하자.
「창세기」의 역사 기록을 보면,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법에 반역하는 길을 택하였다. 우리의 첫 조상이 창조주와의 좋은 관계에서 이탈하였기 때문에 죄의식, 고민, 불안 및 수치감 등이 들어오게 되었다. (창세 3:1-13) 이러한 감정은 그들의 신체 기관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하였다. 그들의 몸은 그릇된 행동으로 인한 악 영향을 예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심한 악감정은 신체의 화학 작용에 해를 미친다. 첫 인간 남녀도 그러하였을 것이다. 생식에 관계된 신체 기관과 그의 기능도 해를 받았을 것이다. 어떻게 되었든, 처음부터 아기들은 약점을 가지고 출생된다. 날 때부터 죄가 있기 때문에 아기들은 여호와께서 인간에 대하여 의도하셨던 완전성의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다. 충실한 ‘욥’이 말한 바와 같다. “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 있으리이까? 하나도 없나이다.”—욥 14:4.
부가적으로 환경적인 요인들도 인간의 생명과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법에 의해 통치받는 것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자신들에게서, 스스로 하나님의 지도와 인도를 박탈하였다. 따라서 그들은 시행착오에 의하여 많은 것을 배우지 않을 수 없었다. 틀림없이 그릇된 판단과 방법은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에게 많은 문제거리를 일으켰을 것이고, 그 때문에 정신적, 감정적, 신체적, 긴장과 해악을 더욱 가져오게 되었다. 오늘날 발생하고 있는 현상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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