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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적인 정신”으로부터 오는 행복파수대—1977 |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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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및 태풍으로 피해를 당한 사람들에게 경제적 도움이 베풀어져 왔다. 그 밖에도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재난 지역으로 의복과 식량들을 보냈다. 현재 이미 발표되었고 준비되고 있는 1978년 국제 대회와 관련하여, 전세계 도처에 있는 이들 전 시간 전파자들이 그 대회 중 하나에 참석할 수 있도록 모두가 도울 수 있는 훌륭한 기회들이 있다! 그러한 도움은 자진적인 헌금을 통하여 베풀 수 있다. 즉 “1978년 대회 기금”으로 사용될 돈이라고 명기하여 직접 협회로 또는 지방 왕국회관을 통해 헌금할 수 있다.
다음에, 지방적인 규모로, 우리 모두는 이러한 자진적인 정신을 나타냄으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훌륭한 기회들이 있다. 지방 왕국회관에 관하여는 어떠한가? 지방 왕국회관과 관련하여, 집세, 건축비, 유지비, 연료비, 전기 수도료 등이 필요한가? 그러한 문제들이 있다는 것을 알면, 우리는 깨어서 돕는가? 자진적인 정신은 이러한 일들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한다.
왕국 전파와 제자를 삼는 사업은 힘있게 확장하고 전진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업과 그분의 백성의 진정한 후원자이심을 확신한다. 이러한 세계적인 확장이 계속되어 감에 따라, 우리는 계속해서 자진성을 나타낼 기회들을 찾도록 할 것이며, 그러한 정신이 가져다 주는 참다운 즐거움을 누리도록 하자. 그렇게 할 때, 우리의 느낌은 ‘다윗’이 다음과 같이 말할 때와 같을 것이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 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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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겸손을 나타내는 고귀한 행동파수대—1977 |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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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겸손을 나타내는 고귀한 행동
예수 그리스도의 뛰어난 특성 중의 하나는 겸손이다. 그분은 기꺼이 하늘에서의 높은 지위를 포기하고, “조금 천사보다 못”한 인간이 되셨다. (히브리 2:7, 난외주; 빌립보 2:5-7) 당시 지상에 계셨을 때에도, 그분은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겸손하게 다른 사람들을 섬기셨다. (마태 20:28) 또 장차 그분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로서 훌륭하게 겸손을 나타내는 고귀한 행동을 보이실 것이다. (계시 19:16) 이 사실이 고린도 전서 15:24에 다음 같이 언급되어 있다. “그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 여기에 내포된 점들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여호와께서 자기의 아들이 왕으로서 다스리도록 목적하신 이유를 고려해 보지 않으면 안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첫 인간,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셨을 때, 그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하나님과 일치 연합한 가운데 머물기를 원하셨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완전한 순종을 통하여 자기와 좋은 관계를 유지할 때에만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이 가능하도록 그들을 창조하셨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법을 어김으로써, 그들 스스로가 창조주로부터 멀어지게 되었고, 생명을 계속 누리는 데 필요한 영적 관계를 잃게 되었다. 완전성을 훼손한 ‘아담’은 또한 완전한 자손을 낳을 능력을 상실하였다. 성서는,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고 알려 준다. (로마 5:12) 죄란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순종의 과녁을 빗나가는 것을 의미하므로, 전 인류는 이리하여 그들의 창조주와 불화한 상태에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다. 이 사실은 사도 ‘바울’이 그리스도의 통치에 관하여 고린도 전서 15:25, 26에 기록한 바로 볼 때 분명하다. “저가 모든 원수를 그 발 아래 둘 때까지 불가불 왕노릇 하시리니 맨 나중에 멸망받을 원수는 사망이니라.” 사망을 멸망시키기 위해서는 인간의 모든 약점과 불완전한 점들이 제거되어야만 한다. 이것은, 성서가 알려 주는 바와 같이, “사망의 쏘는 것은 죄”이기 때문이다. (고린도 전 15:56) 계시록 20:4에 의하면, 인류로부터 사 들인 연합 통치자들인 몸 반열과 함께 한 그리스도를 위하여 “천년”이 예비되어 있는데, 인류를 완전성으로 회복시킴으로써 사망을 멸망시키기 위해서이다.
죄와 사망의 노예 상태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키기 위한 마련이 계시록 22:1, 2에 상징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거기에서 사도 ‘요한’은 한 천사가 환상 가운데 그에게 계시한 내용을 묘사하였다.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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