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나다. 의로 말하는 이,
구원하는 큰 능력을 가진 이이다.”
2 어찌하여 당신의 옷이 붉습니까?
어찌하여 당신의 옷이 포도주틀을 밟는 사람의 옷과 같습니까?+
나는 분노로 그들을 밟았고
진노로 그들을 짓밟았다.+
그들의 피가 내 옷에 튀어
내 옷이 온통 얼룩졌다.
5 내가 살펴보았지만 돕는 자가 아무도 없었다.
거들어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내가 크게 놀랐다.
7 내가 여호와의 충성스러운 사랑의 행적을 이야기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모든 일 때문에+
여호와의 찬양받으실 행적을 이야기하고,
그분의 자비와 크신 충성스러운 사랑에 따라
그분이 이스라엘 집을 위해 행하신 많은 선한 일을 이야기할 것이다.
8 “분명히 그들은 나의 백성, 충성을 버리지 않을* 아들들이다” 하고 그분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그분은 그들의 구원자가 되셨다.+
9 그들이 온갖 고통을 당할 때에 그분도 고통스러워하셨다.+
그래서 그분이 친히 보내신 사자*가 그들을 구원했다.+
10 그러나 그들은 반역하여+ 그분의 성령을 근심하게 했다.+
11 그러자 그들은 지난날을,
그분의 종 모세의 날을 기억했다.
“자신의 양 떼의 목자들과 함께+ 그들을 바다에서 이끌어 내신 분은 어디 계신가?+
자신의 성령을 그의 속에 넣어 주신 분은 어디 계신가?+
12 자신의 영광스러운 팔로 모세의 오른손과 함께하신 분,+
자신을 위해 영원한 이름을 떨치시려고+
그들 앞에서 물을 가르신 분,+
그들이 걸려 넘어지지 않고
거센 물결*을 통과하여 걸어가게 하신 분은 어디 계신가?
저에게는 당신이 그것들을 나타내지 않으십니다.
아브라함이 우리를 알지 못하고
이스라엘이 우리를 알아보지 못할지라도,
오 여호와여, 당신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당신의 이름은 오래전부터 우리를 도로 사시는 분입니다.+
17 오 여호와여, 어찌하여 우리를 당신의 길에서 벗어나 방황하게 내버려 두십니까?*
어찌하여 우리의 마음을 완고해지게 두셔서* 당신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십니까?+
당신의 종들, 당신의 상속 재산인 이 지파들을 위해 돌아오십시오.+
19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는 당신이 다스리시지 않는 자들처럼,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지 않는 자들처럼 되었습니다.